제 친구가 서울대 경영 나와서 삼성 들어갔습니다. 쉽지 않게요..저도 서성한 나왔는데 결국 공무원.. 근데요..사회 나와보니 이 모든게 결국은 문과여서 우리가 이리 된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학교도 중요하지만 결국 전공이...

90년대 후반까지는 인력난 시대라서 명문대 아닌 고졸이라도 대기업 공장에서 와달라고 했어요.
당시에 서울대 졸업예정자가 취업 걱정 하는게 말이 안됐지만 지금은 더 이상 아닌 듯.
중국산업굴기로 이공계 일자리도 많이 죽었고(특히 화학쪽) 저출산으로 사회가 성장국면이 아닌 하락단계로 접어들었어요.
게다가 국내대기업의 일자리는 해외로 계속 탈출하고 하청회사도 따라서 해외로 나가니 취업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봐야죠.

지금은 일할 사람 넘쳐나니 좋은 대학 나와도 취업이 힘들죠

그래도 SKY 나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