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님께서 약간 눈물을 참아가시면서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니, 예전에 제가 작별하지 않는다를 힘겹게 펼쳤다가 덮었다가 눈물을 흘렸다가 가라앉히면서 완독한 경험이 다시 떠올라서 저도 울컥했네요. 제 고향이 제주도라 더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나요. 그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이 남아있는 현대사의 끔찍한 면을 다시 돌아보는 일은 참 심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신경이 죽지 않도록 수술부위를 다시 찌르는 행위처럼 고통스럽지만 계속 기억해서 잊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렌 일이...유튜브 알고리즘의 능력이 이제 나의 독서생활까지도 간파하는 건가?... '소년이 온다'를 9월에 읽고나서 깊은 먹먹함에 집에 사 놓은 4권의 한강작가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 저녁무렵부터 읽기 시작한 '작별하지않는다'를 막 1시간 전에 완독 후 이틀간 쉴새없이 내려 내 눈 앞의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저 눈들도 그때의 눈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멍하게 창밖을 보며 앉아있었는데... 우연히 겨울님의 작별하지않는다를 읽은 사람만 보라는 이 영상이 내 폰에 나타나 시청하게 됐네요. 이게 무슨 일이죠...정말 신기방기네요.. 덕분에 마음이 정리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 소설은 기록과 기억에 대한 책으로 저에게 남을 것 같아요. 저는 책을 읽으며 인상깊은 문장에 표시를 하고 기록을 하며 읽는 사람이지만 이 소설은 그럴 수가 없었어요. ‘이 책 전체를 읽으면서 인물들의 경험을 함께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소설이다’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이 책은 고생스럽고,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함께하자고 초대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프더라도 꼭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니까요. 기억은 기록으로 남겨져 또 다른 사람의 기억이 되고 기록이 되니까요. 우리는 인간이니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까 기억하고, 기록하고 함께 경험하며 삶을 살아나가면 좋겠어요. // 책 읽고 감상 나누는 콘텐츠 너무 좋네요! 겨울님은 영상을 만들면서 기력이 쇠한다고ㅋㅋ 하셨지만 저같은 구독자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겨울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 것인지 너무나도 이해가 갑니다.작별하지 않는다 책을 다보고서 이 영상을 봐야지 하며 아껴두고 참고 있었는데 책을 다 보고나서 영상을 보니 말로다 해아릴 수 없는 그 여러 복잡다단한 감정들이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먹먹하고 한동안 다 읽고나서도 30분은 넘게 한 자리에 멍하게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여러분 꼭 읽어 보십시요.
마치 작가 한강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차분하게 조용히 그러나 본질을 말씀하신다 느끼며 너무 감동적으로 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또 읽고 난 뒤 마음속에 큰 물결이, 느낌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가 없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그 느낌이 더 확대되고 구체화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아픔은 기억하고 공감해주며 함께하는 사람이 없다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그래서 이 작품이 지극한 사랑이야기인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한강작가님의 문장은 크게는 다른 문장이나 전달매체로, 자세히 들어가면 그 어떠한 단어나 문장 구조로도 대체되지 않는 것 같아요. 오로지 그 한 단어와 문장으로만 구성되어야만 하는, 또 그렇게 해야만 이야기가, 문장이 작가님이 의도하는 힘을 낼 수 있어요. 제가 작가님의 한 문장이 백 문장의 지움을 견뎌낸 결과물이고, 그렇게 간절하게 쓰였다는 감상을 받는 이유입니다. 한 문장 문장이 제련되어 나온 칼 같아요. 작가님 작품 중에서도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해 이렇게 통찰력있게 다뤄주시다니요..제가 듣고 본 리뷰 중 가장 울림이 컸습니다. 들으면서 또 울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놓쳤다는걸 알았습니다. 전체를 조망하지 못하고 미시적으로 부분 부분만 읽고, 울고 하다보니..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겨울님. '소년이 온다'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겨울님과 엇비슷한 나이인 자녀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나이대까지 얘기하면서 말씀드리는 간절한 마음, 겨울님의 리뷰를 듣고싶어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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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두 사람이 만난게 저는 읽다가 그 생각을 했거든요 인선이 죽어서 경하의 꿈속에 나타나서 아프기 전의 모습으로 나타난건가...하면서 읽었던거 같아요. 읽으면서 소년이 온다 보단 그래도 조금 덜 힘들게 읽었던 거 같아요 소년이 온다는 ....그냥 너무 슬퍼서 엄청 울었던 ㅠㅠ
몇년전에 이 책을 아무런 정보없이 처음 읽었었어요(한강작가님도 모르고 책이 역사적인 일을 기반으로 한다는것조차 전혀 몰랐던 상태로ㅠㅠ) 워낙 상징적으로 표현된 부분들이 많은것같아 책이 얘기하고자하는바를 잘이해하지 못하고 겨우겨우완독을 어렵게 해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와 너무 아쉽네요ㅠㅠ 못읽어본 소년이온다 책도 얼른 읽어봐야할것같아요 그걸 읽고 작별하지않는다를 읽으면 더 와닿게 느껴질것같네요! 딥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출간 이후에 서너번 읽었고 읽을 때마다 울며 읽었더랬어요. 오늘 겨울님 영상도 자꾸 울면서 봤어요. 매번 읽는 내내, 읽은 후에도 한동안 계속 울렁거리고 두근거리던 제 마음을 저는 어떻게 표현할 줄 모르겠어서 벅차고 답답했더랬는데 겨울님이 이렇게 영상으로 함께 감상 나눠주셔서 몰입해서 들었어요. 겨울님 정말 고마워요...! 소년이 온다..못하겠다 하셨지만 기다려지는 이 마음... 소심하게 살짝 놓고 갑니다.
저는 첫 장과 마지막 장이 이어지는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마지막 장의 성냥개비는 첫 장 꿈 속의 살인자의 성냥개비처럼 이내 엄지 손톱 가까이 타들어 오며 꺼집니다. 다음 성냥개비는 잘린 손가락처럼 꺾이고 부러지지만, 이내 더듬어 쥐고 다시 긋자 불꽃이 솟죠. 꺾이고 부러진 성냥개비처럼 또는 잘린 손가락처럼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살인자라고 또는 말하는 진동만으로도 통증을 느껴 목소리를 높이지 못해도 사그라들고 있는 희미한 인상의 소년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고통을 더듬어 쥐고 다시 불꽃을 붙여야 한다는 것... 이 내용이 작가님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빈다'라고, 인선은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인지'라고 말한 내용이 아닐까라고 한참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불편한 역사적 진실과 만날 것이 두려워 이 책이 부담스럽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역사적 사실은 작은 에피소드처럼 느껴지도록 글이 너무 친절하게 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금 읽은지 1주일이 지났는데 다른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이 책의 여운은 정말 거대하다.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 작품이 노벨상수상의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 같다. 한강작가의 작품을 처음 읽는다면 (디에센셜-한강)희랍어시간으로 시적산문의 정수를 느끼고 함께 수록된 시,산문 그리고 단편으로 작가의 또다른 글맛을 보고 (채식주의자)로 약간은 기괴스런운 작가가 던지고 있는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고 (소년이온다)로 역사의 아픔을 많이 순화돤 순한맛으로 체험하고 그리고 나서 이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시적산문의 정수와 소설적재미 그리고 삶의의미에 대한 고찰까지.. 나를 한뼘정도는 성숙시키는 경험을 만나게 될 것이다.
1948년 가을부터 3개월, 1949년 봄..... 중산간 마을이 겪은 국가로부터의 폭력(?)은 한국전쟁에서 사상의 다름은 곧 죽음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 원인과 결과였네요. 보도연맹 사건. 제주 4.3사건의 언저리를 짚어가며 추체험으로 향하는 글자 너머의 현장성을 함께하는 여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몇 주 전 소년이 온다를 받아 놓고 차마 못읽다 오늘 한 번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차마..라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겁니다. 한....대여섯번은 울었습니다. 영화처럼 어느 감동스러운 장면에 뭉클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느새 울고 있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소년이 온다를 읽고 오래 힘들었다고 하는데...사실 저는 세례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의 다음 작품을 빨리 읽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역시 정보의 바다. 믿은만한 것이 없는데 어느 인터뷰에서 한강 작가님이 작별하지 않는다를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사실은 소년이 온다에 위로가 되어 술 좀 하고 들어와 한강 검색하니 알고리즘으로 왔습니다. 구독 꾹 누릅니다 ㅎㅎㅎ
오늘 작별하지만 않는다를 다 읽고 뭔가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었고 다른사람 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진짜 궁금했는데 역시나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겨울서점에 들러 좋은 얘기 잘 듣고갑니다. 복잡한 제마음이 싹 정리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가슴아픈 역사적 사실을 몰라서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강작가님의 책이나 겨울서점의 영상이 널리 퍼져서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과 그로인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들께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책을 보며 마음이 울령이고 역함이 마음을 가득 채운 그 기분이 이상하게 나쁘지않았습니다 방금까지 뛰고 있던, 활발하게 운동하던 열기가, 그열기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경하가,그것을 보듬고 있던 인선이 너무나 불쌍히 느껴졌던 1부를 지난후 2부에 어쩌면 뜬금없이 느껴질수도 있는 그 자그만한 생명들의 부활이 1부때 느낀 모든 감정을 씻어주고 비어낸 감정은 기억으로 채워주는 이 책이 인선이 계속해서 겪는 상처를 계속 찔러 피를 내는 느 고통을 미약하게나마 느꼈지만 어찌나 괴로웠는지 그 간음할수 없는 수없는 기억을 나의 머리에서 지나간 그 순간이 너무나 소중해졌던 책이였습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에 <소년이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연달아 읽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작별하지 않는다>가 좀 더 아프게 읽히더라구요.. 좀 더 술술 읽히는 건 <소년이 온다>였지만 여운은 <작별하지 않는다>가 더 강하게 오더라구요. 5.18에 비해 4.3이 덜 익숙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만 읽기엔 너무너무 아까운 책.
저는 이 책 읽고 꿈꿨어요. 토끼굴같은곳에 누가 오나 안오나 망을 계속 보는 꿈이요. 그만큼 힘들었어요. 최근에 흰이라는 작품을 읽었는데 짧지만 생각이 많아져서 한동안 멍하게 되더라구요. 한강작가님 작품들이 다 좀 힘들었어요. 채식주의자를 읽을 때도 아~ 나에게는 벅찬 소설이구나~ 했는데 검은사슴이 채식주의자 전 상황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또 읽으려고 준비해놨는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것같아요.
@tack-jintedchong481 186
2024년 11월 21일 3:09 오전소설의 화자, 경하. 서울 경, 물 하 == 서울에 있는 큰 물 == 한강... 이었네요.
@되면하자 140
2024년 11월 12일 12:12 오후아..책읽고와야 입장 가능한가요? 그럼 잠시만요 잠시만요!!!~!
@sseomthing 111
2024년 11월 12일 3:29 오후저도 처음에는 왜 소년이 온다처럼 현장을 직접 다루지 않는지 의아했는데, 읽다 보니 이렇게 기록들을 통해 치열하게 기억하고 함께 고통을 경험하는 것만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maria-1029 87
2024년 11월 12일 12:54 오후책 다 읽고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눈물 또르르......
'이것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빈다......' 😢
@lutesuite 50
2024년 11월 15일 6:47 오전대자연의 풍광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하나의 소설도 그 전체를 읽는 것이 그것을 요약하는 유일한 방법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잘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완독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선물, 감사합니다.
@jess0804 47
2024년 11월 12일 8:08 오후겨울님께서 약간 눈물을 참아가시면서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니, 예전에 제가 작별하지 않는다를 힘겹게 펼쳤다가 덮었다가 눈물을 흘렸다가 가라앉히면서 완독한 경험이 다시 떠올라서 저도 울컥했네요. 제 고향이 제주도라 더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나요. 그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이 남아있는 현대사의 끔찍한 면을 다시 돌아보는 일은 참 심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신경이 죽지 않도록 수술부위를 다시 찌르는 행위처럼 고통스럽지만 계속 기억해서 잊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yus7920 44
2025년 1월 1일 5:47 오후저는 소년이 온다보다 작별하지 않는다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오히려 담백했다면, 작별하지 않는다는 답답하고 힘들었어요. 그럼에도 시각, 청각, 촉각, 공감각적 아름다움이 굉장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winterbooks 34
2024년 11월 13일 1:22 오전한/영 자막이 달려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자막을 켜주세요!
00:00 시작하기 전에
03:57 시작-묘비와도 같은 나무들
08:28 잘린 나무들과 잘린 손가락
12:40 인선의 부탁, 기억으로 들어가는 길
18:22 아마의 죽음, 새의 의미
21:31 여기와 저기, 하강하는 눈, 날아오르는 새
25:02 인선의 이야기와 민담
27:06 2부의 서술방식-기록을 들여다보기
33:38 마지막 부분
35:06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
36:30 마무리
@manimugi 31
2024년 11월 13일 12:53 오후들으면서 제가 느꼈던 감정들과 놓쳐 버렸던 부분 마음이 무너졌던 곳 또 그럼에도 너무나 아름다웠던 구절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무척 충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텐데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좋은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curemybrainrot 29
2024년 11월 12일 12:02 오후스웨터도 책이랑 깔맞춰서 오셨네용ㅎㅎ
@ktl9058 23
2024년 11월 12일 6:23 오후소년이온다도 기다릴게요,,🥺
@먀-j7q 23
2024년 11월 12일 12:03 오후한강 작가님 작품 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JL-rq7qm 23
2024년 11월 28일 4:55 오후세상에 이렌 일이...유튜브 알고리즘의 능력이 이제 나의 독서생활까지도 간파하는 건가?...
'소년이 온다'를 9월에 읽고나서 깊은 먹먹함에 집에 사 놓은 4권의 한강작가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 저녁무렵부터 읽기 시작한 '작별하지않는다'를 막 1시간 전에 완독 후 이틀간 쉴새없이 내려 내 눈 앞의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저 눈들도 그때의 눈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멍하게 창밖을 보며 앉아있었는데...
우연히 겨울님의 작별하지않는다를 읽은 사람만 보라는 이 영상이 내 폰에 나타나 시청하게 됐네요.
이게 무슨 일이죠...정말 신기방기네요..
덕분에 마음이 정리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지은-h9o 19
2024년 12월 25일 9:57 오후이 소설은 기록과 기억에 대한 책으로 저에게 남을 것 같아요. 저는 책을 읽으며 인상깊은 문장에 표시를 하고 기록을 하며 읽는 사람이지만 이 소설은 그럴 수가 없었어요. ‘이 책 전체를 읽으면서 인물들의 경험을 함께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소설이다’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이 책은 고생스럽고,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함께하자고 초대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고, 슬프더라도 꼭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니까요. 기억은 기록으로 남겨져 또 다른 사람의 기억이 되고 기록이 되니까요. 우리는 인간이니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까 기억하고, 기록하고 함께 경험하며 삶을 살아나가면 좋겠어요. // 책 읽고 감상 나누는 콘텐츠 너무 좋네요! 겨울님은 영상을 만들면서 기력이 쇠한다고ㅋㅋ 하셨지만 저같은 구독자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youseongu 14
2024년 11월 15일 9:43 오후저는 겨울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 것인지 너무나도 이해가 갑니다.작별하지 않는다 책을 다보고서 이 영상을 봐야지 하며 아껴두고 참고 있었는데 책을 다 보고나서 영상을 보니 말로다 해아릴 수 없는 그 여러 복잡다단한 감정들이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먹먹하고 한동안 다 읽고나서도 30분은 넘게 한 자리에 멍하게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여러분 꼭 읽어 보십시요.
@n9h2c 14
2024년 11월 12일 1:42 오후와아악 제일 사랑하는 한강 작가님 작품을 겨울님이!!!! 조금이라도 더 잘 읽고 싶고 또 그래야 할 것 같아서 논문까지 찾아가면서 읽은 작품이었는데..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은 감정이 뭔지도 너무 이해하지만,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bori-v8y 13
2025년 1월 17일 11:57 오전마치 작가 한강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차분하게 조용히 그러나 본질을 말씀하신다 느끼며 너무 감동적으로 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또 읽고 난 뒤 마음속에 큰 물결이, 느낌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가 없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그 느낌이 더 확대되고 구체화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아픔은 기억하고 공감해주며 함께하는 사람이 없다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그래서 이 작품이 지극한 사랑이야기인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ak_iiiii 13
2024년 11월 12일 12:39 오후한강작가님의 문장은 크게는 다른 문장이나 전달매체로, 자세히 들어가면 그 어떠한 단어나 문장 구조로도 대체되지 않는 것 같아요. 오로지 그 한 단어와 문장으로만 구성되어야만 하는, 또 그렇게 해야만 이야기가, 문장이 작가님이 의도하는 힘을 낼 수 있어요. 제가 작가님의 한 문장이 백 문장의 지움을 견뎌낸 결과물이고, 그렇게 간절하게 쓰였다는 감상을 받는 이유입니다. 한 문장 문장이 제련되어 나온 칼 같아요. 작가님 작품 중에서도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crystal-rx1cy 12
2024년 11월 19일 8:24 오전'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해 이렇게 통찰력있게 다뤄주시다니요..제가 듣고 본 리뷰 중 가장 울림이 컸습니다. 들으면서 또 울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놓쳤다는걸 알았습니다.
전체를 조망하지 못하고 미시적으로 부분 부분만 읽고, 울고 하다보니..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겨울님. '소년이 온다'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겨울님과 엇비슷한 나이인 자녀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나이대까지 얘기하면서 말씀드리는 간절한 마음, 겨울님의 리뷰를 듣고싶어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다정한가을-b4t 11
2024년 11월 12일 2:30 오후0:58 딱 알것같은 마음 울컥 답답 멍함 쉼 머라머라 하고싶지않은 ...
@veronika4870 11
2024년 11월 16일 5:49 오후I asked Chat GPT to recommend to me Booktubers from Korea which I might enjoy given the style I like and it led me to you - so Hi :) this could help me learn Korean better by listening to your videos ^^ your content has very cozy vibes. Greetings from Germany.
@조혜진-q4l 11
2024년 11월 26일 3:38 오후무언가를 지켜낸다는 것의 고통스러움을 절절하게 느낀 책이었습니다. 지켜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랑이니 이것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맞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S-di3bt 11
2024년 11월 26일 6:49 오후맞아요. 이 책은 머리로 읽는 책이 아니라 몸으로 경험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재독하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답니다🌊❄️
@mkl385 11
2024년 11월 12일 1:52 오후책을 읽었음에도 새롭네요.. 아.. 이런 의미구나 하고 배웠어요😊
@LeeEunHee413 10
2024년 11월 12일 10:17 오후뒤에 두 사람이 만난게 저는 읽다가 그 생각을 했거든요 인선이 죽어서 경하의 꿈속에 나타나서 아프기 전의 모습으로 나타난건가...하면서 읽었던거 같아요.
읽으면서 소년이 온다 보단 그래도 조금 덜 힘들게 읽었던 거 같아요 소년이 온다는 ....그냥 너무 슬퍼서 엄청 울었던 ㅠㅠ
@eugene70kim 9
2024년 12월 25일 3:19 오전말씀하시면서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작가님을 보면서 다시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2024년 겨울, 끝나지 않은 그 겨울에 이 곳에서 잠시 작은 위안을 얻습니다.
@김러부리 9
2024년 11월 12일 11:43 오후몇년전에 이 책을 아무런 정보없이 처음 읽었었어요(한강작가님도 모르고 책이 역사적인 일을 기반으로 한다는것조차 전혀 몰랐던 상태로ㅠㅠ) 워낙 상징적으로 표현된 부분들이 많은것같아 책이 얘기하고자하는바를 잘이해하지 못하고 겨우겨우완독을 어렵게 해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와 너무 아쉽네요ㅠㅠ 못읽어본 소년이온다 책도 얼른 읽어봐야할것같아요 그걸 읽고 작별하지않는다를 읽으면 더 와닿게 느껴질것같네요! 딥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권미류 8
2024년 11월 23일 10:21 오후책을 읽고 많은 부분 난해하다 했는데 영상을 통해참 많은 것을 이해하고 가슴에 담 아갑니다
참 감사합니다
또 올께요
@longsora_knit 8
2024년 11월 13일 9:56 오후저는 상당히 피상적으로만 읽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읽을 때는 더 깊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haeun663 8
2024년 11월 13일 12:24 오후오마이갓 작별하지 않는다 완독한지 30분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완전 럭키비키자나
@unionk1742 8
2024년 11월 13일 11:09 오전출간 이후에 서너번 읽었고 읽을 때마다 울며 읽었더랬어요. 오늘 겨울님 영상도 자꾸 울면서 봤어요. 매번 읽는 내내, 읽은 후에도 한동안 계속 울렁거리고 두근거리던 제 마음을 저는 어떻게 표현할 줄 모르겠어서 벅차고 답답했더랬는데 겨울님이 이렇게 영상으로 함께 감상 나눠주셔서 몰입해서 들었어요. 겨울님 정말 고마워요...! 소년이 온다..못하겠다 하셨지만 기다려지는 이 마음... 소심하게 살짝 놓고 갑니다.
@winterbooks 7
2024년 11월 12일 12:11 오후자막은 수요일까지 한/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밍돌-u2i 6
2024년 11월 13일 8:38 오전40분이 15분처럼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이 책을 읽던 때의 감상이 되살아나서 재독하고 싶어졌네요 그러니까 기운 내셔서 소년이온다도,, 해주세요,,, 문학계에 이런 경사가 있는,,,, 2024년이,,, 지나기 전에.......🫶✨️
@림양-d2w 5
2024년 11월 14일 4:15 오후소년이 온다 - 작별 - 작별하지 않는다 순으로 읽었는데 참 좋았어요^^
@최정은-y6d 4
2024년 11월 12일 1:06 오후진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가 맞는것 같아요. 이번 책에는 맘에 와 닿는 말에 줄을 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랬다가는
온통 줄그은 자국만 남을것 같았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순-z9x 4
2024년 11월 23일 9:11 오전읽었어도 수박 겉핧기였음을 ᆢ
깊은 해설에 고맙습니다 mbc에서부터 익힌 저만의 친한사이지요
건강하세요🎉
@2Eljoe 4
2025년 2월 11일 9:17 오후저는 첫 장과 마지막 장이 이어지는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마지막 장의 성냥개비는 첫 장 꿈 속의 살인자의 성냥개비처럼 이내 엄지 손톱 가까이 타들어 오며 꺼집니다.
다음 성냥개비는 잘린 손가락처럼 꺾이고 부러지지만, 이내 더듬어 쥐고 다시 긋자 불꽃이 솟죠.
꺾이고 부러진 성냥개비처럼 또는 잘린 손가락처럼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살인자라고 또는 말하는 진동만으로도 통증을 느껴 목소리를 높이지 못해도
사그라들고 있는 희미한 인상의 소년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고통을 더듬어 쥐고 다시 불꽃을 붙여야 한다는 것...
이 내용이 작가님은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빈다'라고, 인선은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인지'라고 말한 내용이 아닐까라고 한참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Jimmiee0404 4
2024년 11월 15일 6:08 오후Got to know so much!!! English captions are also available so I got to know insights of the book more vividly....Thank youuu!!! Have a great day🌻☺️
@ggammbu 4
2024년 11월 13일 2:24 오후불편한 역사적 진실과 만날 것이 두려워 이 책이 부담스럽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역사적 사실은 작은 에피소드처럼 느껴지도록 글이 너무 친절하게 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금 읽은지 1주일이 지났는데 다른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이 책의 여운은 정말 거대하다.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 작품이 노벨상수상의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 같다.
한강작가의 작품을 처음 읽는다면
(디에센셜-한강)희랍어시간으로 시적산문의 정수를 느끼고 함께 수록된 시,산문 그리고 단편으로 작가의 또다른 글맛을 보고
(채식주의자)로 약간은 기괴스런운 작가가 던지고 있는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고
(소년이온다)로 역사의 아픔을 많이 순화돤 순한맛으로 체험하고
그리고 나서 이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시적산문의 정수와 소설적재미 그리고 삶의의미에 대한 고찰까지.. 나를 한뼘정도는 성숙시키는 경험을 만나게 될 것이다.
@estella-y 3
2024년 11월 12일 1:16 오후읽은지 오래돼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났는데 영상을 보니까 생각났어요. 읽을 당시 느꼈던 고통이 다시 되살아나네요... 소년이 온다도 그렇고 작별하지 않는다도 재독하기가 참ㅠㅠ 쉽지 않습니다..
@최주현-z6i 3
2025년 1월 5일 11:29 오전1948년 가을부터 3개월, 1949년 봄..... 중산간 마을이 겪은 국가로부터의 폭력(?)은 한국전쟁에서 사상의 다름은 곧 죽음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 원인과 결과였네요. 보도연맹 사건. 제주 4.3사건의 언저리를 짚어가며 추체험으로 향하는 글자 너머의 현장성을 함께하는 여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MindOasisChannel 3
2024년 11월 12일 7:43 오후몇 주 전 소년이 온다를 받아 놓고 차마 못읽다 오늘 한 번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차마..라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겁니다. 한....대여섯번은 울었습니다. 영화처럼 어느 감동스러운 장면에 뭉클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느새 울고 있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소년이 온다를 읽고 오래 힘들었다고 하는데...사실 저는 세례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의 다음 작품을 빨리 읽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역시 정보의 바다. 믿은만한 것이 없는데 어느 인터뷰에서 한강 작가님이 작별하지 않는다를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사실은
소년이 온다에 위로가 되어 술 좀 하고 들어와 한강 검색하니 알고리즘으로 왔습니다.
구독 꾹 누릅니다 ㅎㅎㅎ
@leesunwoo1103 3
2024년 11월 12일 12:23 오후진짜 제 최애 북 개처럼뛰어옴.. 겨울마다 읽어요
@lee-gv3xe 3
2024년 11월 19일 2:10 오후작별하지 않는다 읽고 제가 좀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 놓쳤던 부분들 전부 겨울님 영상보고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한강작가님 책은 읽을땐 너무 먹먹해서 다시 안 읽고 싶지만 머리속에 가슴속에 가장 오래도록 기억이 남는 글들인거 같아요 ❤
@662.. 3
2024년 11월 22일 7:29 오후0:24 오케이~!
시작하기 전에만 보고 다 읽고 다시 돌아올게요
한강작가님 흰이랑 희랍어 시간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user-bs9lk5pz7h 3
2024년 11월 17일 12:52 오후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구독하고 갈게요😢
@권미류 3
2024년 11월 23일 10:24 오후소년이 온다
리뷰하기 힘들거라는 말씀...충분히 이해가 가요 읽는것만으로도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읽으므로 참여할수 있음에 뿌듯함을요
@algamja1412 3
2024년 11월 17일 10:40 오후이 책을 다 읽고나서 "겨울의 눈처럼 소리없이 아름답고 신비하게 표현된 역사와 문장"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겨울"님이 리뷰해주는 것이 정말 잘 어울려서 영상을 보지 않을수 없네요💙
@정정당당코리아-i6u 3
2024년 12월 2일 2:34 오후오늘 작별하지만 않는다를 다 읽고 뭔가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었고 다른사람 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진짜 궁금했는데
역시나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겨울서점에 들러 좋은 얘기 잘 듣고갑니다.
복잡한 제마음이 싹 정리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가슴아픈 역사적 사실을 몰라서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강작가님의 책이나 겨울서점의 영상이 널리 퍼져서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과 그로인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들께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Violin__mari 2
2025년 1월 9일 4:58 오후다 읽고 왔어요!! 보는동안 고통스러웠어요 ㅠ 겨울서점님 영상을 보며 또다시 느낍니다. 책은 한번만 읽으면 안된다는걸요. 제가 어렴풋이 느꼈던 느낌을 이렇게 영상으로 얘기해주시니 더더 깊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Lwkenfjcosk 2
2024년 11월 23일 10:52 오후다 읽고 드디어 보러왔습니다. !!!
@ppbbstudio5942 2
2024년 12월 2일 7:09 오후영상 보고 싶어서 빡쎄게 읽고 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온몸이 아프다는 감각. 실제하는 그 감각이 여전히 또렷합니다.
역사 속의 고통을 최소한 나눠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 문장이 다시 각인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haezooky 2
2024년 11월 12일 12:23 오후와 역시...
@하정호-e5k 2
2024년 11월 12일 5:43 오후겨울서점 오랫만에 업로드되서 들어왔습니다.
읽고 와야한다시니 읽고 오는게 낫겠죠?
읽고 다시 오겠습니다. ㅎㅎㅎ
@윤봄-p5z 2
2024년 11월 25일 11:25 오후혼자 이런 장면이 자주 나오는구나(얼굴이 눈이 쌓이는 장면 등) 싶었던 걸 겨울님이 다시 이야기해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저도 작별하지 않는다를 다 읽은 후 책을 덮고 아무 말 없이 한참을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소설일 듯 하네요.
@곰문곰1 1
2025년 5월 24일 1:44 오후난독이 있어 은유적인 책은 잘 이해를 못하는 데 마침 해성같이 나타난 분이네요 감사해요❤
@베니-r1m 1
2025년 3월 21일 10:57 오후유튜버님의 시각이 너무 귀하네요
참 잘들었습니다
@zoorassicpark1696 1
2024년 12월 11일 11:30 오후오늘 EBS에서 '우연히' 겨울님을 발견하고 혼자서 반가워했습니다.
@ibkorean_teacher 1
2024년 11월 27일 4:25 오후2부 읽고 있는데 다 읽고 다시 돌아올게요❤
@sanny415 1
2024년 11월 24일 2:00 오후일단 좋아요부터~~❤😢기다린 것 처럼 넘 좋아요~
@박재영-o2x 1
2025년 1월 1일 7:16 오후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느낀 감정들을 함께 정리해가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봄밤2 1
2025년 3월 4일 6:21 오후아들이 예전에 추천해준 체널이었는데. 오늘에야 처음 들었네요 내가 작별하지 않는다. 를 읽으면서 느꼈던. 그러나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정말 조곤. 조곤하게. 잘 들려주네요. 한강님의 오랜 펜으로. 이런 영상 들려준 겨울님께. 감사드립니다~
@hyoniic 1
2026년 1월 29일 6:01 오후심연으로 빠지는 기분.. 책을 읽는데 독립영화 한 편을 본듯한 구체적인 촉각 시각 묘사도 ..특히 겨울에 읽으니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어요.
제일 읽기는 어려웠네요..😢
@sim_jb
2025년 12월 24일 7:12 오후책을 보며 마음이 울령이고 역함이 마음을 가득 채운 그 기분이 이상하게 나쁘지않았습니다 방금까지 뛰고 있던, 활발하게 운동하던 열기가, 그열기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경하가,그것을 보듬고 있던 인선이 너무나 불쌍히 느껴졌던 1부를 지난후 2부에 어쩌면 뜬금없이 느껴질수도 있는 그 자그만한 생명들의 부활이 1부때 느낀 모든 감정을 씻어주고 비어낸 감정은 기억으로 채워주는 이 책이 인선이 계속해서 겪는 상처를 계속 찔러 피를 내는 느 고통을 미약하게나마 느꼈지만 어찌나 괴로웠는지 그 간음할수 없는 수없는 기억을 나의 머리에서 지나간 그 순간이 너무나 소중해졌던 책이였습니다
@ash-ub6pk
2024년 11월 12일 4:18 오후헛 딱 일욜날 봤는데 럭키비키네요~!
@조주연-b8z
2026년 6월 27일 7:32 오후이 영상을 보고 나서야 이 작품의 문학성-역사성, 사랑, 인간성 등과 양자역학의 동시성 및 불확정성의 원리 등 그리고 문체의 아름다움 등과 한강 작가님의 위대함, 과연 노벨상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강님과 겨울서점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소로-j5u
2024년 11월 12일 4:57 오후완독했어요.. 하룻밤에 읽었는데 참 힘들었어요. .
@hyeongjiyoon8543
2026년 6월 18일 6:13 오후양자역학의 개념을 이용하여 기억하지 않으면 그저 죽은 역사이나 기억하는 순간 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의 삶이 헛되지 않게 된다는 추모의 방식이 새롭고 인상깊습니다. 다시 한 번 읽은 것에 대해 장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ujjjj653
2024년 11월 12일 1:27 오후좋아요 눌렀다가 다 읽고 오겠습니다💕❄️
@pp-1651
2025년 12월 24일 3:00 오후책 읽고 .. 입장 했습니다 😊 📖
@hongsikongsi
2024년 11월 12일 5:31 오후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에 <소년이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연달아 읽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작별하지 않는다>가 좀 더 아프게 읽히더라구요.. 좀 더 술술 읽히는 건 <소년이 온다>였지만 여운은 <작별하지 않는다>가 더 강하게 오더라구요. 5.18에 비해 4.3이 덜 익숙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만 읽기엔 너무너무 아까운 책.
@0modeeeee
2024년 11월 12일 12:50 오후제가 처음으로 읽은 작가님 책입니다❤
@B0REE
2024년 11월 12일 1:55 오후겨울님....... 도서관에 예약까지 다 밀려서 아직도 못 읽었어요 한 이 주 정도 뒤에 다시 올게요
@yhj1618
2024년 11월 12일 4:18 오후저는 이 책 읽고 꿈꿨어요. 토끼굴같은곳에 누가 오나 안오나 망을 계속 보는 꿈이요. 그만큼 힘들었어요. 최근에 흰이라는 작품을 읽었는데 짧지만 생각이 많아져서 한동안 멍하게 되더라구요. 한강작가님 작품들이 다 좀 힘들었어요. 채식주의자를 읽을 때도 아~ 나에게는 벅찬 소설이구나~ 했는데 검은사슴이 채식주의자 전 상황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또 읽으려고 준비해놨는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것같아요.
@iIiiIiIId
2024년 11월 12일 3:22 오후앗 읽는중인데 ❕❕얼른 다 읽어야겠네요❕❕❕40분영상 너무 소중하고 설레고 기대돼서 얼른 보고싶어서 미칠지경이네요😢 빨리 읽고 제 감상과 겨울님의 책 이야기들을 나누고싶네요 ㅠㅜㅠ
@ys1124godqhr
2024년 11월 12일 3:49 오후꺄~~~😍
기다렸어요!!!
저 지난달에 읽었습니다!!!!😊👌
@sking5098
2024년 11월 12일 5:09 오후2:44 진짜… 공감해요. 뭐라고 할 수 없어ㅠㅠㅠ 하지만 겨울님이 나누는 이야기는 기대됩니다 ㅋㅋ 😂
@jhkim6307
2025년 12월 31일 12:02 오전마음에 구멍이 뚫린느낌.. 다시 읽을때마다 먹먹한 감정.. 문학의 힘이 그런것 같아요.
@MarcoDAgnese-m8b
2025년 11월 27일 5:27 오전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멋진 책 🙏♥️💙
@chaaaaaaaacha
2024년 11월 12일 12:38 오후앗 아직인데.. 내년되기 전에 올게요~~~~
@ssosso-e2c
2024년 11월 12일 4:22 오후올해 초에 완독했지요~~
@alicedreams9563
2024년 11월 12일 3:40 오후아..지금 소년이 온다 읽고 있는데.. 작별하지 않는다 완독하고 다시 오겠습니당😅😅😅
@멍게의후손
2026년 3월 29일 10:51 오후읽기 시작하자 마자 너무 힘들었어요 바늘끝이 오감을 찌르는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힘들어서 잠깐 덮었다가 하지만 다시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삶의뿌리
2024년 11월 12일 3:50 오후아까워서 긴머리를 어떻게 잘랐나요?
저는 들었다놨다하는중
읽고 다시 올게요.
칠십 할미올림
@yooun-q9d
2026년 5월 7일 9:09 오후소년이온다에서도 그렇고 작별하지않는다에서도 그렇고 그 광주 특유의 사투리와 제주도 방언을 그대로 다 살려 쓰시는게 좋으면서도 슬퍼요...두 책을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에 와라라 읽고 나니 마음이 참 무겁고 힘들어서 영상 찾아보다가 좋은영상 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