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잘 들었습니다! 너무 인상깊은 강연이었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현재 약 6-7년 간 우울증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사람인데, 좋아질 때는 그럭저럭 살만하다가, 나빠질 땐 또 한없이 나빠져서 참 많이 힘이 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삶의 의지가 추락하기도 하고요.. 작가님 같은 분이 제 곁에도 있었더라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제 곁엔 작가님 같은 분이 없어서 요즘 더 힘든 느낌이 들기도 해요 참 버겁고, 참 우울하고, 참 힘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제가 이렇게 댓글을 적어보는 이유는, 제가 이만큼 우울하다, 이렇게 힘들다, 이런 것들을 궁극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작가님 같은 분이 곁에 없는 분들, 저처럼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기 때문이에요 비록 실제로 만날 수 없고, 제가 실제로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같이 우울증을 겪고, 같이 힘들어본 입장으로써 힘든 지금 시기를 공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아니, 힘을 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힘을 내지 못해도 괜찮으니까 우리 같이 계속 살아있어봐요 제가 항상 응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어떻게든 잘 살아봅시다...! 이 댓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짧지 않은 제 댓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게요! 그리고 끝으로 이렇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신, 작가님께, 그리고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모두 파이팅 합시다!
저는 자살로 아빠를 잃고 우울증을 앓았어요. 우연히 알게된 BTS의 희망적인 가사에 힘을 내어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다 아트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한지를 찢어 긍정적인 메세지를 넣는 한지 작가가 되어서 캐나다에서 3년 째 한지를 알리고 있어요. 제 삶은 아트로 인해 180도 변했고, 꿈과 희망이 가득해 졌어요. 아트의 치유의 힘이 이렇게 강한지 상상도 못했어요. 혹시나 우울한데 어떻게 벗어날지를 모른다면, 쉬운 아트로 시도라도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이겨내길 간절히 바래요! 할 수 있어요!
아들이 작년 중3부터 우울증에 힘들게 학교 다녔는데 상담하고 약 먹고 있으니 좋아지겠지 하고 막연하게 희망을 가지고 아이에게 해 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1 되더니 학교가기 힘들만큼 악화됐어요. 죽고싶다고 한강까지 가기도 하고 ㅠㅠ 아이 찾아서 집에 돌아오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아이가 혼자 어두운 터널에서 절망하고 시들어가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지금 열심히 우울증 공부 중이고 아이 상황도 모르고 함부로 말해서 상처 줬던 지난 날을 깊이 반성하며 아이에게 사과하고 있습니다. 울 아들도 우울증 나아서 웃음짓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를 불러 줄 때까지 강사님처럼 지치지 않고 공부하고 먼저 시범 보이면서 아이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유튜브에 댓글 다는 게 거의 처음인데요, 저는 8년 전 중학생 때 우울증을 처음 진단받았고 고등학생이 돼서 조증과 망상이 생겨 조울증을 진단받아 정신과 약을 계속 먹어 왔습니다. 학생 때는 자해도 많이 했고 집 옥상에서 뛰어내려 다행히 하반신 마비까지는 아니었지만 스스로 허리 척추를 부러뜨렸어요 😢 폐쇄병동에도 8번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약을 안 먹고 버틴 지 1년이 지나고 있는데, 가끔 찾아오는 힘든 순간들이 아직 많이 버겁고 두렵네요. 우울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해서 나 자신이 좀 불쌍하고,, 어서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고 싶어요 정말 ! 스스로를 돌본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 같아요 그래도 저는 계속 저를 다독여주려구요 ! 다들 쉽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살아보자구요🌈🙂👍🏻
그게 바로 접니다. 그리고 저였습니다. 커튼 치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 데 몸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지 못했어요. 어떤 상태냐면 누가 내 팔다리에 돌을 묶어서 깊은 강물에 처박아 놓은 느낌. 그 보이지 않는 돌들이 너무 무거워서 팔을 들지도 몸을 움직이지도 못 하는 상태요. 눈은 풀려있고 삶의 의욕이 없어서 씻지도 먹지도 못하는 상태요. 지금은 벗어났지만 그 상처는 큽니다. 가끔 유투브나 SNS상에서 우울증을 의지력이 약해서 걸리는 병, 자신의 의지로 극복 가능하다고 떠드는 것 보면 화가 치밉니다. 오늘도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당신은 정말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사랑스러운 사람이란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강연 보고 정말 오열했습니다. 제 아들은 초등 5학년부터 신체화증상부터 시작해서 우을증까지 이어져서 중2가 된 현재까지도 학교 등교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더더욱 상상도 못했구요.. 어느 순간 큰 맘먹고 등교를 하더라도 아이들의 시선과 잦은 결석으로 이해 않되는 수행을 과목별로 몰아서 봐야 하는 경험으로 더더욱 학교생활이 많이 부담되고 등교를 고통스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초등 5학년떄는 너무 어린 나이에 우울증 약을 먹이야 하는게 맞는지 부작용이 어떻게 되는지 고민이 많았고 우울증의 증상중 하나인 과수면으로 하루에 17시간씩 자면서 도저히 못 일어나서 등교도 못하고 친구가 중요한 사춘기시기에 학교 친구도 못 사귀는 외로운 시기를 보내는 아들을 보면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횟수로만 4년째 아이옆에서 케어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많이 지치고 힘들고 아이와 끌어안고 오열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우을증 환자 본인이 제일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런 환자를 챙겨야 하는 보호자의 멘탈도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야 하나싶다가도 또 관련된 영상이나 책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오늘도 등교 못하고 매일 아침마다 신체화 증상으로 복통과 흉통을 호소하는 아들을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고 반성했답니다. 아... 내가 작가님의 반만이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노력했던가.. 라는 생각에 많은 생각과 반성의 마음으로 계속 영상을 반복해서 보게 되네요 지금도 터널 중간에 있는 아들을 한번 더 보듬어주고 옆에서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줘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우을증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그 옆에계신 가족, 친구분들 .. 우리 다같이 또 힘내서 터널 속에서 빛이 있는 출구로 나가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인생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에 지옥과도 같아서 그냥 콱 죽으려고 했었어요.. 신체화증상... 너무 힘들더라구요.. 수면제 먹고 영원히 잠들어버릴까 고민했었는데, 다람쥐같은 아이들 얼굴 보니... 그럴 수 없더라구요. 피눈물 흘리며 이를 악물고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저는 햇빛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햇빛을 받으려고 가볍게 시작했던 산책이 너무 도움이 됐구요. 정신과 주치의쌤이 말씀해주신 햇빛을 못볼때는 아침빛보조조명 쬐면서 아침 일찍 활력있게 일어나는 걸로 시작해서 작게 작게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 바꿔나갔어요. 지금은 작은 개인 사업하면서 엄마 혼자서도 아이 둘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있습니다. 햇빛 산책 그리고 아침빛보조조명... 진짜 제 인생을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생을 지금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바꿔보세요. 몸이 바껴야 정말 인생이 바뀝니다. 제가 그 증명이에요. 이 글 보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모든 일 술술 잘풀리시길 응원할게요 !!!
우울증과 9년째 함께하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게 된 이유도 극단적 선택을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어요. 현재 한달 넘게 침대 밖을 못나가고 있어요. 왜 살아야하는지, 너무 지쳤어요. 근데 이 강연을 듣고 오늘은 무사히 안전히 보냈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시 불안과 죽음의 생각이 다가올때 다시 이 영상 보러올게요. 그리고 또 무사하게 안전하게 저를 지킬게요.
깊은 반성을 하며 강연을 들었습니다. 저희 딸이 중증 우울증으로 5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딸의 잦은 자살사고로 20년 가까이 몸담았던 직장도 그만두고 딸곁에서 24시간 밀착 케어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저를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고 때론 저도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환자를 대해야 하는건지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막연히 지켜보기만 해야하고 도움을 주고싶어 이런 저런걸 해도 답이 아니였어요.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강연을 보면서 난 이제껏 걱정만 했지 정작 딸에게 필요한걸 해준게 없다는 생각에 깊이 반성했습니다. 공부가 정말 필요했었는데 말이예요. 작가님의 말씀대로 공부하고 함께하고 믿어주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탓을 하는게 아니라 병이 문제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인상깊습니다.. 10년전 우울증으로 방구석에서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제 자신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채찍질 했었습니다.. 이 강의는 정말 명강의 입니다. 한 사람을 살린 것 뿐 아니라 너무나 크지만 가려진 문제를 양지로 올려주는 강의거든요. 저도 질기게 가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내분이 참 좋으신 남편을 만나셨네요. 아내분이 좋아지셔서 정말 축하 드립니다. 저도 평생 우울증을 앓았어요. 우울증 약 5년째 먹고 일상 생활이 가능해졌어요. 아프다 아프다 영혼까지 너무 아파서 그래서 걸리는게 우울증이지 싶어요.병중에 가장 무서운병... 2살 딸과 1살 아들 키울때 밥을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먹은게 없으니 잠은 계속 못자고 그런 상태에서 집안일과 모든일을 다 했어요. 남편은 제가 죽기 직전인데 알콜중독이라 제가 우울증으로 죽어 가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어렸을땐 동생둘을 키워야되서 살았고 결혼하고는 자식을 카워야되서 살았네요. 지금은 우울증 약도 복용하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제 힘으로 살았다면 오늘은 없으것 같아요. 모든 우울증 환자들이 건강하게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와... 이런 남편도 있구나... 나는 남편 인상 쓰는것이 불편해서 머릿속에 자살생각이 가득한채로 혼자 애들 돌보고 남편앞에서 괜찮은 척 얘기하고 그랬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었고, 온 몸이 아팠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워도 병원은 커녕 주위사람 아무도 몰랐는데... 그냥 게으르다고만 생각하더라구요. 친정엄마조차..
조울증 진단 받고 약 먹은지 1년 3개월만에 단약에 성공한 환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 폭언 폭행 등으로 트라우마가 깊은데 그것을 치료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나를 극한으로 밀어 붙이다가 소진증후군(번아웃)을 시작으로 영상에서처럼 침대에서 나오지 못 하고 정리정돈에 문제없던 사람인데 집이 더럽고 무엇보다 성중독에 빠지는 등 망가졌었습니다.
제가 이토록 일찍 조울증에 (우울 75%+조증 15%)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제 스스로가 저를 구제했기 때문입니다. 영상 보시는 분들 나는 저런 남편 저런 사람이 없어서 어떡해. 난 안돼라고 생각하실까봐 길게 댓글 달아 봅니다.
1. 저는 우선 사이가 안 좋던 부모님에게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안 믿던 부모님이 집으로 찾아 왔을 때 경찰을 부르는 소동이 있으면서 병세의 심각성을 인지했어요. 2. 다음으로는 친구, 친하든 안 친하든 나와 말을 섞기만 하면 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하여 이 시기에 틀어진 사람도 있었지만 밥을 챙겨주고 전화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3. 약물치료+ 상담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상담치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상담이었고 아주 도움이 됐습니다. 4. 오늘은 설거지만이라도 하자. 지치네. 그러면 쓰레기라도 밖에 내놓자. 지치네. 그럼 거실 쓰레기만이라도 내놓자. 이런 식으로 내 자신을 달래며 할 수 있는만큼만 아주 조금씩 했습니다. 5. 종교의 도움도 받아 보세요 (사이비 절대 금지) 저는 불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든 괴로움은 내가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교리가 제겐 맞았습니다. 법륜스님이 하는 행복학교 (행복을 배우는 학교) 온라인 수업도 현재 진행형이고 단약했지만 불교대학도 갈 생각입니다.
저는 발병 후 일기장에 적었습니다. “1년 안에 의사 선생님께 단약해도 된다 이야기 듣기”
정신질환은 끊기 매우 어려운 걸 알지만 이 목표에 집착하지 않았지만 그저 마음에 새겼고 이루어 냈습니다.
남편분 자체가 너무 훌륭한 항우울제네요. 대단한 연구자, 학자도 발명해낼 수 없는.. 저는 미혼이라 부모님께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또 다시 상처받을 것 같아 무섭습니다 이미 그분들에게 저는 의지가 부족하거 약한 사람이고 가족 내에 골칫덩어리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간접적이게나마 공감받고 위로받은 것 같아요 저도 수영 좋아하는데 용기내서 다녀보고 싶습니다
작가님,,,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때부터 학교가면 잠만 자더니 지금 28세인데, 아직도 많이 우울해합니다. 본인도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고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게 정말 느껴집니다. 유일하게 엄마인 나에게 짜증을 내면서 푸는듯 합니다. 저도 일한다는 핑계로 적극적으로 아들의 치료?에 개입하거나 드러내지 못하다가 요즘은 저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신경정신의학과 예약했습니다. 책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응급의료, 기본의료체계에서 우울증 환자도 너무 힘들때엔 적당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고, 발전해 나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가 현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나아가 정신질환 진료, 치료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첫 장면에 남편분이 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눈물을 흘려버렸어요. 저 역시 힘든시간을 보내고 남편이 저와 함께 고생을 많이 하고있어서 더욱 감정 이입됐나봐요. 저의 병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남편과 함께 책을 사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있는 저희 부부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거같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사람이 아니고 병이 문제다 2. 환자를 도와줘야 한다-같이 하자! 함께 싸워주면 승산이 있다. 아내의 회복을 위한 남편의 감동적인 헌신에 마음에 큰 울림이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결국 고통을 당하고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판단이나 비평이 아니라, 아픈 사람들의 형편을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끝까지 함께 곁에 있어주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이끌리듯 들어오게 되었네요. 제가 우울증이 있다는 건 가족들도 알고, 친구들도 압니다. 근데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특히 부모님한테 말한것이 흠이었던 것 같아요. 우울증이 뭔지 찾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맛있는거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낫는 병인줄 알더군요. 선하고 좋은 부모님이지만 이런 부모님이 너무 싫어서, 그리고 아무리 가까워도, 아무도 이해받을수없는 외로운 싸움을 해야하는게 우울증이라는 결론이 들었어요. 그후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오히려 우울증이 있으면 자식한테도 안좋은 점만 줄것 같아, 결혼도 아이 낳는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는 엄마가 우울증으로 돌아가셨네요 유가족으로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조금씩 회복 중이지만 매번 후회와 아픔이 있네요 지금은 내가 또 잘 지내야 남편과 딸에게 힘이 될 거라는 생각에 잘 지내려고 노력하네요 엄마의 나이가 되었을 때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엄마로서 제 딸에게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아내분은 정말 운이 좋으시네요. 저는 만성통증 질환도 함께, 모든 걸 홀로 이겨내느라 12년이나 걸렸지만 (현재는 좋은 직장에서 건강하게 운동하고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모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먹는 거 (소화 잘되게 하면서 영양과 칼로리가 듬뿍인 음식들), 운동하는 거, 정말 이 2가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돈을 정신과 다니고, 운동배우는 데 쓰고, 먹는데 쓰려고 벌어온 거 같아요 ㅎㅎ 여기에는 정말 돈 아끼지 마세요!!! 홀로 하고 계신 분들, 저처럼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나으실 거에요. 언젠가 터널의 끝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다른, 더 좋은 형태의 인간이 된 거 같아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말라고 쓰면서 엉엉 눈물이 나네요 ㅎㅎ 절대 죽지 마세요
6년째 딸이 우울증으로 치료 중입니다. 자살위험성이 높다고 혼자 두면 안된다는 말에 직장을 그만두고 딸을 돌본지 6년. 여행도 다녀보고 심리치료도 받아보고 그룹치료 등등 좋다는 거는 다 찾아해봤어요 없애도 없애도 나오는 카터칼에 결국 입원도 해봤지만 여전히 오르락내리락 힘겹게 살아내는 딸아이 옆에서 이제 제가 지쳐갑니다. 강의 들으면서 그냥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다시 힘내서 딸도 저도 살아내야겠지요.
우울증.....천천히 뛰는게 제일 좋습니다. 무조건 뛰어야 합니다. 힘들면 보폭을 줄여서 뛰면 됨니다. 뇌에 산소와 혈액이 잘 공급되어서 긍정적인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절대 긍정, 절대로 우울함에 굴복당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정말 중요합니다. 당신은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입니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위로해 주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강의를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20대초반에 정말 하루 종일 누워 씻지도 못하고 방바닥에 휴지가 떨어져 있는데 그 휴지를 버릴 기운이 없어 하루종일 바라만보고 있었답니다 그때는 주변인들이 우울증에 대한 자각도 많이 없었던 때였어요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제 스스로 엄청 노력해서 겨우 헤어났었답니다 50대 중반인 지금도 가끔 우울증 증상에 심한 공황장애를 겪고 약물치료도 했었지만 일상 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병 우울증 정말 무서운병인걸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거예요 현명한 남편분이셔서 다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3년전 우울증으로 외삼촌을 떠나 보냈습니다. 이 후 삼촌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마 동생들한테 지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죽는 그날까지 이야기하지 않고 지인들에게만 털어 놓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정상인 들에게는 우울증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 병을 앓고 있는 당사자는 죽음과 같은 병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최의종 작가님의 강연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나네요. 말 한마디를 넘어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가 할말을 잃었네요.(감동 감동) 정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공부하시고 헌신하시면서 함께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내가 다른 질병으로 힘들어 하지만 그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저로써는 "그럴수록 더 움직여야지, 잘 챙겨 먹어야지, 약 먹었어"라는 말만 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연한 말을 하는 동반자의 모습을요. 저도 아내의 병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서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하면 고통을 줄일수 있는지,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겠네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지인분들도 있는데 그 가족들에게 작가님의 강연을 소개해 드려야 겠어요. 다름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다는 사실을요. 꼭. 사랑하는 아내분과 오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은지 3년째에요. 이미 증상은 어린시절 부터 있었지만 그저 참고 살았지요. 가족들은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한심하다 라고 이야기만 합니다. 집에 있으면 불편하고 눈치를 계속 주고 계속 일을 시켜요. 내가 얼마나 쓸모없는 인간인지 더 느끼게 해줍니다. 강연 들으며 울면서 들었습니다. 약을 먹으며 버티며 혼자 투병 너무 외롭거든요. 작가님 책 읽고싶네요. 저는 아이가 있는데 전남편은 쓰레기같은 사람이라 전혀 책임을 다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살아야 하거든요.
아버지가 강박 우울장애로 직장을 잃으시고 가장 역할을 20년간 못하셨는데 그 기간동안 어머니께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작가님의 가정과 매우 유사하게 저희 남매 역시 가정의 소중함을 어렸을 때부터 깨달았고 현재는 저희가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조카와 함께 소중한 가정을 이뤘습니다. 저 역시 20대에 우울증을 앓았고 현재는 운동과 독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센 강연 내용이 어찌보면 제가 지난 10년동안 행해온 것들과 매우 일치해서 기뻤고 이러한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께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습니다.
알고리즘이 무섭우면서 이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하네요. 저도 요즘 무기력증이 와서 살려고 매일 달리고 있거든요.사실 심리치료 이력이 있어서 또 지나가는 마음의 감기겠지 싶었는데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남편과 대화도 해봤는데 니가 이상한거다. 전혀 공감은 커녕 이거해봐라,저거해봐라 마음먹기,생각하는데 달린거다하는데 입을 닫게되더라고요. 저자님의 강연이 위로가 되고 내 상태를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이점 하나만으로도 나 이러면 안되겠다 극복할 수 있다.용기 얻고 갑니다. 이곳에서 위로받을 줄이야 세바시에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도 우울증약먹은지 1년반됐네요 저는 숨기지 않아요 처음엔 누가알까봐 너무 무섭고 숨기기 급급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제잘못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회사에서나 친구들한테 나 우울증이다 난 수면제없이 잠들수없다 나 F코드 질병자다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하고 병원가다고 당당하게 조퇴합니다 아프지만 씩씩한 우울증환자처럼 생활합니다 주변에서 오히려 그소리들으면 더 흠칫 놀래요 남편 그리고 두아들!조금만 기다려줘
저 역시도 태어나면서 만난 가족들 때문에 생긴 우울증을 10년이상 앓다가 내 가족을 만들면서 나아졌어요. 우리 남편은 자살직전의 저를 살려줬고 저를 믿어줬어요. 이젠 사랑하는 남편과 딸 덕분에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의지 문제가 아니랍니다. 니가 무슨 우울증이냐며,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안 우울한 사람 어디 있냐며 상처주지마세요ㅠㅠ
눈물이 나면서 듣게 되네요. 저희 엄마도 중증우울증으로 죽다가 살아났어요. 무기력 약부작용 신체화 자살시도 다 겪어본 입장에서 우울증은 뇌의 오작동이라 생각이 들어요. 고통의 순간은 기억하고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시간을 늘여서 우리뇌가 기억한다고해요. 그래서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거같아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율이 우울증환우의 20%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망 분명히 끝이있고 회복이 되는 병이고 그걸 의료진 이외에 공부하고 말은 1도 소용없더라구요. 행동으로 다 보여줘야하더라구요. 가장힘든건 미래를 그릴수 없다고 느끼는 환자의 상태인게 미래를 생각할수 있도록 같이 운동하고 대자연을 많이 보여주는게 효과가 좋더라구요. 우주에서 보면 티끌같은 개인인데 자기자신의 생각에 갇힌게 작은 생각티라는걸 보여줄수 있게 대자연을 보여주는게 저희는 효과가 좋았어요. 와이프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거같네요.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못만날만한 분을 남편으로 ^^ 행복하세요.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can_i_b_u 4156
2024년 4월 8일 7:44 오후강연 잘 들었습니다! 너무 인상깊은 강연이었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현재 약 6-7년 간 우울증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사람인데, 좋아질 때는 그럭저럭 살만하다가, 나빠질 땐 또 한없이 나빠져서 참 많이 힘이 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삶의 의지가 추락하기도 하고요.. 작가님 같은 분이 제 곁에도 있었더라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제 곁엔 작가님 같은 분이 없어서 요즘 더 힘든 느낌이 들기도 해요 참 버겁고, 참 우울하고, 참 힘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제가 이렇게 댓글을 적어보는 이유는, 제가 이만큼 우울하다, 이렇게 힘들다, 이런 것들을 궁극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작가님 같은 분이 곁에 없는 분들, 저처럼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기 때문이에요 비록 실제로 만날 수 없고, 제가 실제로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같이 우울증을 겪고, 같이 힘들어본 입장으로써 힘든 지금 시기를 공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아니, 힘을 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힘을 내지 못해도 괜찮으니까 우리 같이 계속 살아있어봐요 제가 항상 응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어떻게든 잘 살아봅시다...! 이 댓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짧지 않은 제 댓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게요! 그리고 끝으로 이렇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신, 작가님께, 그리고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모두 파이팅 합시다!
@ianso_ 2462
2024년 4월 12일 8:11 오전2:59 침대에서 나오지 ‘못’하고, 밥도 ‘못’ 먹고 라고 말씀해주시네요
당사자가 아닌 주변 사람이 이렇게 말해주는 거 처음 봤어요..
@정아오-g8l 2299
2024년 4월 8일 10:03 오후세상에 이런 남편분이 존재하는군요. 고맙습니다..
@kartbyjuju670 2011
2024년 4월 10일 2:04 오후저는 자살로 아빠를 잃고 우울증을 앓았어요. 우연히 알게된 BTS의 희망적인 가사에 힘을 내어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다 아트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한지를 찢어 긍정적인 메세지를 넣는 한지 작가가 되어서 캐나다에서 3년 째 한지를 알리고 있어요. 제 삶은 아트로 인해 180도 변했고, 꿈과 희망이 가득해 졌어요. 아트의 치유의 힘이 이렇게 강한지 상상도 못했어요. 혹시나 우울한데 어떻게 벗어날지를 모른다면, 쉬운 아트로 시도라도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이겨내길 간절히 바래요! 할 수 있어요!
@jwoodward7049 1914
2024년 4월 10일 4:02 오전미국 응급실에는 정신의학전문의도 꼭 상주한다던데. 자살율이 이렇게 높은 나라에서 응급실에 마음 치료 받으러 가도 경찰부른다는 식이라니. 국가도 병원도 의사들도 참 너무 대책없다.
@eunsunlim8522 1710
2024년 4월 8일 11:41 오후아들이 작년 중3부터 우울증에 힘들게 학교 다녔는데
상담하고 약 먹고 있으니 좋아지겠지 하고 막연하게 희망을 가지고 아이에게 해 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1 되더니 학교가기 힘들만큼 악화됐어요. 죽고싶다고 한강까지 가기도 하고 ㅠㅠ
아이 찾아서 집에 돌아오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아이가 혼자 어두운 터널에서 절망하고 시들어가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지금 열심히 우울증 공부 중이고 아이 상황도 모르고 함부로 말해서 상처 줬던 지난 날을 깊이 반성하며 아이에게
사과하고 있습니다.
울 아들도 우울증 나아서 웃음짓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를 불러 줄 때까지 강사님처럼 지치지 않고 공부하고 먼저 시범 보이면서
아이와 함께 하겠습니다.
@허연우-b6p 1004
2024년 4월 9일 10:26 오전이런 남편도 있군요... 산후우울증 왔을 때 했던 남편들의 언행 행동 평생 안잊혀질 것 같아요. 제대로 된 사과를 한번도 못받았거든요...
@윤슬-v6y 909
2024년 4월 8일 6:41 오후아내분 곁에는 이미 최고의 의사가 계신거같네요. 서로가 주변사람들에게 믿고 응원해주는 최고의 의사가 되어 우울한 사람들이 줄어드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노루궁뎅이버섯-x5y 893
2024년 4월 10일 7:40 오후안녕하세요 :) 유튜브에 댓글 다는 게 거의 처음인데요, 저는 8년 전 중학생 때 우울증을 처음 진단받았고 고등학생이 돼서 조증과 망상이 생겨 조울증을 진단받아 정신과 약을 계속 먹어 왔습니다. 학생 때는 자해도 많이 했고 집 옥상에서 뛰어내려 다행히 하반신 마비까지는 아니었지만 스스로 허리 척추를 부러뜨렸어요 😢 폐쇄병동에도 8번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약을 안 먹고 버틴 지 1년이 지나고 있는데, 가끔 찾아오는 힘든 순간들이 아직 많이 버겁고 두렵네요. 우울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해서 나 자신이 좀 불쌍하고,, 어서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고 싶어요 정말 ! 스스로를 돌본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 같아요 그래도 저는 계속 저를 다독여주려구요 ! 다들 쉽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살아보자구요🌈🙂👍🏻
@pray5175 787
2024년 4월 15일 12:24 오후정신과에서 일하는 치료진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병원에서 듣는 이야기 보다 밖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꾸준히 그들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김성-z6z 735
2024년 4월 9일 8:29 오전그게 바로 접니다. 그리고 저였습니다. 커튼 치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 데 몸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지 못했어요.
어떤 상태냐면 누가 내 팔다리에 돌을 묶어서 깊은 강물에 처박아 놓은 느낌.
그 보이지 않는 돌들이 너무 무거워서 팔을 들지도 몸을 움직이지도 못 하는 상태요.
눈은 풀려있고 삶의 의욕이 없어서 씻지도 먹지도 못하는 상태요.
지금은 벗어났지만 그 상처는 큽니다.
가끔 유투브나 SNS상에서 우울증을 의지력이 약해서 걸리는 병, 자신의 의지로 극복 가능하다고 떠드는 것 보면 화가 치밉니다.
오늘도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당신은 정말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사랑스러운 사람이란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밍밍-p1t 695
2024년 4월 9일 7:27 오전부러워요.. 이런 남편을 만난 아내분이 진심으로 부러워요... 우울증으로 버림받은사람으로 많이 부럽습니다... 노력하신 남편분 병을 이겨내신 아내분 모두 대단하세요
@김은지-n7r 672
2024년 4월 8일 10:30 오후이 강연 보고 정말 오열했습니다. 제 아들은 초등 5학년부터 신체화증상부터 시작해서 우을증까지 이어져서 중2가 된 현재까지도 학교 등교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더더욱 상상도 못했구요.. 어느 순간 큰 맘먹고 등교를 하더라도 아이들의 시선과 잦은 결석으로 이해 않되는 수행을 과목별로 몰아서 봐야 하는 경험으로
더더욱 학교생활이 많이 부담되고 등교를 고통스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초등 5학년떄는 너무 어린 나이에 우울증 약을 먹이야 하는게 맞는지 부작용이 어떻게 되는지 고민이 많았고 우울증의 증상중 하나인 과수면으로 하루에 17시간씩 자면서
도저히 못 일어나서 등교도 못하고 친구가 중요한 사춘기시기에 학교 친구도 못 사귀는 외로운 시기를 보내는 아들을 보면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횟수로만 4년째 아이옆에서 케어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많이 지치고 힘들고 아이와 끌어안고 오열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우을증 환자 본인이 제일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런 환자를 챙겨야 하는 보호자의 멘탈도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야 하나싶다가도 또 관련된 영상이나 책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오늘도 등교 못하고 매일 아침마다 신체화 증상으로 복통과 흉통을 호소하는 아들을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고 반성했답니다.
아... 내가 작가님의 반만이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노력했던가.. 라는 생각에 많은 생각과 반성의 마음으로 계속 영상을 반복해서 보게 되네요
지금도 터널 중간에 있는 아들을 한번 더 보듬어주고 옆에서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줘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우을증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그 옆에계신 가족, 친구분들 .. 우리 다같이 또 힘내서 터널 속에서 빛이 있는 출구로 나가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박예은-f3s 634
2024년 5월 3일 4:20 오후인생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에 지옥과도 같아서 그냥 콱 죽으려고 했었어요.. 신체화증상... 너무 힘들더라구요.. 수면제 먹고 영원히 잠들어버릴까 고민했었는데, 다람쥐같은 아이들 얼굴 보니... 그럴 수 없더라구요. 피눈물 흘리며 이를 악물고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저는 햇빛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햇빛을 받으려고 가볍게 시작했던 산책이 너무 도움이 됐구요. 정신과 주치의쌤이 말씀해주신 햇빛을 못볼때는 아침빛보조조명 쬐면서 아침 일찍 활력있게 일어나는 걸로 시작해서 작게 작게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 바꿔나갔어요. 지금은 작은 개인 사업하면서 엄마 혼자서도 아이 둘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있습니다. 햇빛 산책 그리고 아침빛보조조명... 진짜 제 인생을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생을 지금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바꿔보세요. 몸이 바껴야 정말 인생이 바뀝니다. 제가 그 증명이에요. 이 글 보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모든 일 술술 잘풀리시길 응원할게요 !!!
@멜랑콜리아94 612
2024년 4월 14일 11:55 오후우울증과 9년째 함께하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게 된 이유도 극단적 선택을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어요. 현재 한달 넘게 침대 밖을 못나가고 있어요. 왜 살아야하는지, 너무 지쳤어요. 근데 이 강연을 듣고 오늘은 무사히 안전히 보냈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시 불안과 죽음의 생각이 다가올때 다시 이 영상 보러올게요. 그리고 또 무사하게 안전하게 저를 지킬게요.
@miumiukim9962 598
2024년 4월 13일 12:23 오전저희 회사 동료분이세요! 넘 자랑스럽습니다. :)
@life_filmmaker 543
2024년 4월 8일 6:20 오후1월 자살 통계가 1306명. 작년 평균 매일 36명이 자살을 한다. 그건 대책이 필요한 주제로 이야기 하고 캠페인을 다뤄야한다고 생각한다. 😢
@sabuzak13 393
2024년 4월 8일 11:09 오후깊은 반성을 하며 강연을 들었습니다. 저희 딸이 중증 우울증으로 5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딸의 잦은 자살사고로 20년 가까이 몸담았던 직장도 그만두고 딸곁에서 24시간 밀착 케어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저를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고 때론 저도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환자를 대해야 하는건지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막연히 지켜보기만 해야하고 도움을 주고싶어 이런 저런걸 해도 답이 아니였어요.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강연을 보면서 난 이제껏 걱정만 했지 정작 딸에게 필요한걸 해준게 없다는 생각에 깊이 반성했습니다. 공부가 정말 필요했었는데 말이예요. 작가님의 말씀대로 공부하고 함께하고 믿어주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슈르르릇 391
2024년 4월 8일 6:58 오후사람탓을 하는게 아니라 병이 문제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인상깊습니다.. 10년전 우울증으로 방구석에서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제 자신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채찍질 했었습니다.. 이 강의는 정말 명강의 입니다. 한 사람을 살린 것 뿐 아니라 너무나 크지만 가려진 문제를 양지로 올려주는 강의거든요. 저도 질기게 가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이스카페라떼-w7y 368
2024년 4월 10일 12:24 오전전 친정엄마의 치매로 우울증이 심해졌는데 남편은 그런 제가 꼴보기 싫다고 집을 나가서 살고 있는데 그저 부럽네요.저렇게 현명하고 훌륭한 남편을 선택한 부인의 안목이 그저 부럽네요ㅎ
@hee3416-q4s 364
2024년 4월 9일 7:20 오후아내분이 참 좋으신 남편을 만나셨네요.
아내분이 좋아지셔서 정말 축하 드립니다.
저도 평생 우울증을 앓았어요.
우울증 약 5년째 먹고 일상 생활이 가능해졌어요.
아프다 아프다 영혼까지 너무 아파서 그래서 걸리는게 우울증이지 싶어요.병중에 가장 무서운병...
2살 딸과 1살 아들 키울때 밥을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먹은게 없으니 잠은 계속 못자고 그런 상태에서 집안일과 모든일을 다 했어요.
남편은 제가 죽기 직전인데 알콜중독이라 제가 우울증으로 죽어 가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어렸을땐 동생둘을 키워야되서 살았고 결혼하고는 자식을 카워야되서 살았네요.
지금은 우울증 약도 복용하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제 힘으로 살았다면 오늘은 없으것 같아요.
모든 우울증 환자들이 건강하게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영이-c9y 356
2024년 4월 9일 8:42 오전대단한 집. 맞습니다
행복한집 맞습니다
대단하신 아빠 엄마 맞습니다
아이들 지켜주신. 훌륭하신 부모님이십니다~~
@kea218 338
2024년 4월 9일 4:09 오후와... 이런 남편도 있구나...
나는 남편 인상 쓰는것이 불편해서 머릿속에 자살생각이 가득한채로 혼자 애들 돌보고 남편앞에서 괜찮은 척 얘기하고 그랬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었고, 온 몸이 아팠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워도 병원은 커녕 주위사람 아무도 몰랐는데...
그냥 게으르다고만 생각하더라구요.
친정엄마조차..
@607f 291
2024년 5월 12일 1:02 오후조울증 진단 받고 약 먹은지 1년 3개월만에 단약에 성공한 환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 폭언 폭행 등으로 트라우마가 깊은데 그것을 치료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나를 극한으로 밀어 붙이다가 소진증후군(번아웃)을 시작으로 영상에서처럼 침대에서 나오지 못 하고 정리정돈에 문제없던 사람인데 집이 더럽고 무엇보다 성중독에 빠지는 등 망가졌었습니다.
제가 이토록 일찍 조울증에 (우울 75%+조증 15%)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제 스스로가 저를 구제했기 때문입니다. 영상 보시는 분들 나는 저런 남편 저런 사람이 없어서 어떡해. 난 안돼라고 생각하실까봐 길게 댓글 달아 봅니다.
1. 저는 우선 사이가 안 좋던 부모님에게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안 믿던 부모님이 집으로 찾아 왔을 때 경찰을 부르는 소동이 있으면서 병세의 심각성을 인지했어요.
2. 다음으로는 친구, 친하든 안 친하든 나와 말을 섞기만 하면 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하여 이 시기에 틀어진 사람도 있었지만 밥을 챙겨주고 전화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3. 약물치료+ 상담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상담치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상담이었고 아주 도움이 됐습니다.
4. 오늘은 설거지만이라도 하자. 지치네. 그러면 쓰레기라도 밖에 내놓자. 지치네. 그럼 거실 쓰레기만이라도 내놓자. 이런 식으로 내 자신을 달래며 할 수 있는만큼만 아주 조금씩 했습니다.
5. 종교의 도움도 받아 보세요 (사이비 절대 금지) 저는 불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든 괴로움은 내가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교리가 제겐 맞았습니다. 법륜스님이 하는 행복학교 (행복을 배우는 학교) 온라인 수업도 현재 진행형이고 단약했지만 불교대학도 갈 생각입니다.
저는 발병 후 일기장에 적었습니다.
“1년 안에 의사 선생님께 단약해도 된다 이야기 듣기”
정신질환은 끊기 매우 어려운 걸 알지만 이 목표에 집착하지 않았지만 그저 마음에 새겼고 이루어 냈습니다.
아프신 여러분,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행복하세요🌱
@효산김 242
2024년 4월 8일 6:51 오후참 1등 남편이시네요.
아내 살리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게 되심 감사합니다. 하늘이 보내준 천사이십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환자를 도와주세요 👍💏
@em785 229
2024년 4월 8일 10:05 오후....햇빛, 맨발걷기 , 어싱, 운동..
도움이 됩니다.
이궁..다들..건강하소서..
@운동운동-c2x 224
2024년 4월 8일 8:16 오후전 제가 우울증이 올거라는 상상도 못했어요. 어느날 숨쉬는것도 싫고 한번참으면 영원히 쉴수있지 않을까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생각이 들었어요. 운동해도 산책하고 해도 계속 이 기분을떨쳐내기 힘들더라구요.
하루만 하루만 버티자로 살아갑니다
@__veryveryvery 220
2024년 4월 13일 6:33 오후남편분 자체가 너무 훌륭한 항우울제네요. 대단한 연구자, 학자도 발명해낼 수 없는.. 저는 미혼이라 부모님께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또 다시 상처받을 것 같아 무섭습니다 이미 그분들에게 저는 의지가 부족하거 약한 사람이고 가족 내에 골칫덩어리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간접적이게나마 공감받고 위로받은 것 같아요 저도 수영 좋아하는데 용기내서 다녀보고 싶습니다
@ysk1299 220
2024년 4월 8일 8:28 오후작가님,,,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때부터 학교가면 잠만 자더니 지금 28세인데, 아직도 많이 우울해합니다. 본인도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고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게 정말 느껴집니다. 유일하게 엄마인 나에게 짜증을 내면서 푸는듯 합니다. 저도 일한다는 핑계로 적극적으로 아들의 치료?에 개입하거나 드러내지 못하다가 요즘은 저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신경정신의학과 예약했습니다. 책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Sorinam-b6c 212
2024년 4월 8일 10:45 오후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응급의료, 기본의료체계에서 우울증 환자도 너무 힘들때엔 적당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고, 발전해 나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가 현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나아가 정신질환 진료, 치료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rina8893 199
2024년 4월 8일 10:18 오후첫 장면에 남편분이 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눈물을 흘려버렸어요. 저 역시 힘든시간을 보내고 남편이 저와 함께 고생을 많이 하고있어서 더욱 감정 이입됐나봐요. 저의 병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남편과 함께 책을 사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있는 저희 부부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거같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GwangjuResidents 182
2024년 4월 9일 11:02 오후16:20 ‘환자를 도와줘야합니다.’ 하는 말을 하시며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난 것 같은데.. 정말 저도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쭉 흘렀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meaningfulgoodday1153 180
2024년 9월 17일 2:50 오후저런 남편을 본 적이 없다.진짜 대단한 남편임
@Taikrr 179
2024년 4월 14일 10:37 오전우울증은 마음의감기가 아니라 마음의 암덩어리 라고하는게 더 맞는거같네요..ㅠ
@gracetoallgracetoall7513 174
2024년 4월 9일 5:45 오전1. 사람이 아니고 병이 문제다
2. 환자를 도와줘야 한다-같이 하자! 함께 싸워주면 승산이 있다.
아내의 회복을 위한 남편의 감동적인 헌신에 마음에 큰 울림이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결국 고통을 당하고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판단이나 비평이 아니라, 아픈 사람들의 형편을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끝까지 함께 곁에 있어주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MercutioNo1 163
2024년 12월 18일 1:25 오후대단한 집이다..
말이 쉽지.. 7년이...
사는게 무서울게 없다란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iris_456 161
2024년 4월 8일 8:26 오후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이끌리듯 들어오게 되었네요. 제가 우울증이 있다는 건 가족들도 알고, 친구들도 압니다. 근데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특히 부모님한테 말한것이 흠이었던 것 같아요. 우울증이 뭔지 찾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맛있는거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낫는 병인줄 알더군요. 선하고 좋은 부모님이지만 이런 부모님이 너무 싫어서, 그리고 아무리 가까워도, 아무도 이해받을수없는 외로운 싸움을 해야하는게 우울증이라는 결론이 들었어요. 그후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오히려 우울증이 있으면 자식한테도 안좋은 점만 줄것 같아, 결혼도 아이 낳는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가님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작가님같은 천사를 둔 아내분이 부럽네요.
@리얄루 158
2024년 5월 22일 12:39 오전아내 우울증에 저렇게 울어주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삐경이-g5g 147
2024년 4월 11일 7:41 오전착한 남편이군요
사랑을 최선을 다해 표현하신 님과 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해요.
@kkmhhh-zg5gh 143
2024년 4월 9일 1:17 오후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는 엄마가 우울증으로 돌아가셨네요
유가족으로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조금씩 회복 중이지만 매번 후회와 아픔이 있네요
지금은 내가 또 잘 지내야 남편과 딸에게 힘이 될 거라는 생각에 잘 지내려고 노력하네요 엄마의 나이가 되었을 때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엄마로서 제 딸에게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sunmeekim843 143
2024년 4월 9일 1:50 오전아내분은 정말 운이 좋으시네요. 저는 만성통증 질환도 함께, 모든 걸 홀로 이겨내느라 12년이나 걸렸지만 (현재는 좋은 직장에서 건강하게 운동하고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모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먹는 거 (소화 잘되게 하면서 영양과 칼로리가 듬뿍인 음식들), 운동하는 거, 정말 이 2가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돈을 정신과 다니고, 운동배우는 데 쓰고, 먹는데 쓰려고 벌어온 거 같아요 ㅎㅎ 여기에는 정말 돈 아끼지 마세요!!! 홀로 하고 계신 분들, 저처럼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나으실 거에요. 언젠가 터널의 끝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다른, 더 좋은 형태의 인간이 된 거 같아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말라고 쓰면서 엉엉 눈물이 나네요 ㅎㅎ 절대 죽지 마세요
@메인-q2l 135
2024년 10월 17일 8:17 오전우울증은 안걸려본 사람은 절대이해하기힘들어요. 본인의지가없다라고만 생각하지요. 의지의 문제가아닌 삶의 이유가 사라진것인데 의지랑은별개라는걸 이해히셔야합니다.
@kyungillpark8755 129
2024년 4월 10일 3:35 오후6년째 딸이 우울증으로 치료 중입니다. 자살위험성이 높다고 혼자 두면 안된다는 말에 직장을 그만두고 딸을 돌본지 6년. 여행도 다녀보고 심리치료도 받아보고 그룹치료 등등 좋다는 거는 다 찾아해봤어요 없애도 없애도 나오는 카터칼에 결국 입원도 해봤지만 여전히 오르락내리락 힘겹게 살아내는 딸아이 옆에서 이제 제가 지쳐갑니다. 강의 들으면서 그냥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다시 힘내서 딸도 저도 살아내야겠지요.
@혜숙최-c1n 117
2024년 4월 8일 8:24 오후가슴 뭉클한 사연이네요.
너무 따뜻하고 멋진 남편분께서 아내를 살리셨네요.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분의 힘이 사람을 구해냈네요.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잘 견뎌내셨네요❤
@렛스칼-e6e 108
2024년 4월 8일 8:56 오후맞습니다 가족들이 젤로 많이 도와주고 인정해주고 토닥토닥 해줘야 나을수 있습니다 외면하고 원망하고 배불러서 또는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하심 절대 안됩니다 우울증 이신분들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장미라-x7o 106
2024년 4월 14일 3:49 오후딸아이가 우울증 치료중입니다.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아 헤메이는 중입니다. 나 을 수 있다는 말에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ao3815 104
2024년 4월 8일 7:40 오후우울증은 예고 없이 다가옵니다. 지혜롭게 이겨낸 가족 모두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파랑새-c2m 101
2024년 6월 13일 12:02 오후우울증.....천천히 뛰는게 제일 좋습니다. 무조건 뛰어야 합니다. 힘들면 보폭을 줄여서 뛰면 됨니다. 뇌에 산소와 혈액이 잘 공급되어서 긍정적인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절대 긍정, 절대로 우울함에 굴복당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정말 중요합니다. 당신은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입니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위로해 주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동그래-n3x 82
2024년 11월 27일 11:49 오전우울증 겪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거 정말 독한 병입니다. 마음의 암이라는 말이 딱 적절한거 같아요. 절대 감기처럼 그냥 쉽게 일주일만 있으면 약안먹어도 낫는 병 아닙니다....
@호이호잇얍 81
2024년 4월 9일 7:21 오전저는 정신과에서 일하지만,
가족분들의 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우울증의 원인이 있었겠지만
결국 마음의병은 마음이 치유될때
좋아진다는것..
더불어살아가는힘을 느낍니다.
힘드셨을텐데..남편분 존경스럽네요.
아내분도 그마음 다 아실거에요.
@강혜경-i2b 73
2024년 4월 9일 12:30 오전아내분은 참 좋은 배우자를 얻으셨네요. 축하합니다.❤
@힙합비둘기-p 71
2024년 4월 18일 4:19 오후와..부모도 저렇게 하기 힘든데 정말 대단한 남편/아버지시네요..
@해빛-p7e 67
2024년 4월 8일 8:17 오후멋진 남편이네요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JPark118 66
2024년 4월 10일 2:36 오전미국에서 정신과하는 1인인데, 자살충동이 있는 환자를 돌려보내는 병원이라니 너무 놀랐어요. 한국은 아직 정신과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ㅠㅠ 환자가 민감하네 어쩌네 가스라이팅하는 의사는 뭐지요 ㅠ 세상에 ㅠㅠ
@써니-i8g 65
2024년 4월 15일 9:32 오후남편분이 우울 치료제였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또한 30년이상 우울증을 앓다 그것이 신체증상으로 와서 지금은 통증약을 달고 삽니다..
제 옆에도 남편분처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까요?,...
@golden-time84 50
2024년 4월 9일 7:30 오후남편분 존경스럽습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nowhere1693 47
2024년 4월 11일 5:43 오전고마워요. 내가 우울증일 때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다들 모른척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고맙네요❤
@주우재1 43
2024년 4월 9일 7:16 오후마음의 감기가 아닌 호르몬의 암이예요
@trumptv1527 39
2024년 4월 16일 7:33 오후자살충동에 119 출동해서 상담 즉시에 해주는 미국과 완전다르네요 ㅜㅜㅜ 응급실 문전박대라니
@골드셀-h2v 35
2024년 4월 9일 7:57 오후사람이 문제가 아니다. 병이 문제다.
이걸 깨닫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누워있는게 힘들다니 말도 안되잖아요 밥 먹는게 힘들다니, 손하나 까딱하기 힘들다니... 그냥 게으른거랑 똑같잖아요 그래서 내 탓을 많이 하게 되고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내 탓이 아닙니다
병이 그럽니다
세상에서 가장 이해받기 힘든 질병 아닐까 생각합니다
@swan2813 34
2024년 4월 14일 5:40 오후천사남편이네요
@이미희-z2x 28
2024년 4월 16일 1:41 오후강의를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20대초반에 정말 하루 종일 누워 씻지도 못하고 방바닥에 휴지가 떨어져 있는데 그 휴지를 버릴 기운이 없어 하루종일 바라만보고 있었답니다 그때는 주변인들이 우울증에 대한 자각도 많이 없었던 때였어요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제 스스로 엄청 노력해서 겨우 헤어났었답니다 50대 중반인 지금도 가끔 우울증 증상에 심한 공황장애를 겪고 약물치료도 했었지만 일상 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병 우울증 정말 무서운병인걸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거예요 현명한 남편분이셔서 다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이기성-n1y 25
2024년 4월 14일 1:16 오후3년전 우울증으로 외삼촌을 떠나 보냈습니다. 이 후 삼촌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마 동생들한테 지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죽는 그날까지 이야기하지 않고 지인들에게만 털어 놓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정상인 들에게는 우울증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 병을 앓고 있는 당사자는 죽음과 같은 병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최의종 작가님의 강연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나네요. 말 한마디를 넘어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가 할말을 잃었네요.(감동 감동) 정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공부하시고 헌신하시면서 함께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내가 다른 질병으로 힘들어 하지만 그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저로써는 "그럴수록 더 움직여야지, 잘 챙겨 먹어야지, 약 먹었어"라는 말만 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연한 말을 하는 동반자의 모습을요. 저도 아내의 병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서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하면 고통을 줄일수 있는지,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겠네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지인분들도 있는데 그 가족들에게 작가님의 강연을 소개해 드려야 겠어요. 다름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다는 사실을요. 꼭. 사랑하는 아내분과 오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lizpark7604 24
2024년 4월 17일 11:26 오후용인 이음병원 유명합니다 엄마가 심각한 우울증이어서 2년간 거의 매일 같이 산책했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모야모양 23
2024년 4월 12일 10:00 오전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옆에서 운동 하면 좋다고 해주고 귀한거 먹으라고 챙겨주고.. 본인부터 먹고 아내도 먹게 도와주고 ... 정말 대단하세요
@메로-l3o 22
2024년 4월 9일 10:20 오전저도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은지 3년째에요. 이미 증상은 어린시절 부터 있었지만 그저 참고 살았지요.
가족들은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한심하다 라고 이야기만 합니다.
집에 있으면 불편하고 눈치를 계속 주고 계속 일을 시켜요.
내가 얼마나 쓸모없는 인간인지 더 느끼게 해줍니다.
강연 들으며 울면서 들었습니다.
약을 먹으며 버티며 혼자 투병 너무 외롭거든요. 작가님 책 읽고싶네요.
저는 아이가 있는데 전남편은 쓰레기같은 사람이라 전혀 책임을 다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살아야 하거든요.
@하하짱짱 19
2024년 4월 12일 10:34 오후저도 지금 10년째ㅠ
중증이였고 지금도 약먹고지내요.
안나아요.의지와 달라요.
침대와 한몸..무기력.죽고 싶은정도가 아니고 몸이 아파요.저는 어지럼증.두통.근육경련등 내과.신경과 엄청가고..결국 신경정신과..중증우울증.신체화증상.공황..으로 정신병자취급 당하고 주변인에게 의지박약.소리듣고 남에게피해주는것같아
더숨어살고 웃음도없고
주변인들 다떨어져나갑니다.
지금은 직장도 다니고 아이들 케어 기본적으로 하고 .그치만 대인관계는 아직도 힘들고 불안증세,자존감낮고 그러네요
그치만 그때죽지않은게 정말다행이엇어요
산책도 안되요.중증은 ㅠ
그냥 있어주세요..힘들지만.
이런 남편 없습니다..
저는 그자식때매 이렇게됫지만.
@channo5794 19
2024년 4월 15일 9:16 오후아버지가 강박 우울장애로 직장을 잃으시고 가장 역할을 20년간 못하셨는데 그 기간동안 어머니께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작가님의 가정과 매우 유사하게 저희 남매 역시 가정의 소중함을 어렸을 때부터 깨달았고 현재는 저희가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조카와 함께 소중한 가정을 이뤘습니다.
저 역시 20대에 우울증을 앓았고 현재는 운동과 독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센 강연 내용이 어찌보면 제가 지난 10년동안 행해온 것들과 매우 일치해서 기뻤고 이러한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께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습니다.
@soralee9277 15
2024년 4월 13일 9:50 오전알고리즘이 무섭우면서 이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하네요. 저도 요즘 무기력증이 와서 살려고 매일 달리고 있거든요.사실 심리치료 이력이 있어서 또 지나가는 마음의 감기겠지 싶었는데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남편과 대화도 해봤는데 니가 이상한거다. 전혀 공감은 커녕 이거해봐라,저거해봐라 마음먹기,생각하는데 달린거다하는데 입을 닫게되더라고요. 저자님의 강연이 위로가 되고 내 상태를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이점 하나만으로도 나 이러면 안되겠다 극복할 수 있다.용기 얻고 갑니다. 이곳에서 위로받을 줄이야 세바시에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쿠쿠-b8i 15
2024년 4월 12일 11:33 오후저도 우울증약먹은지 1년반됐네요 저는 숨기지 않아요
처음엔 누가알까봐 너무 무섭고 숨기기 급급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제잘못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회사에서나 친구들한테 나 우울증이다 난 수면제없이 잠들수없다 나 F코드 질병자다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하고 병원가다고 당당하게 조퇴합니다
아프지만 씩씩한 우울증환자처럼 생활합니다 주변에서 오히려 그소리들으면 더 흠칫 놀래요
남편 그리고 두아들!조금만 기다려줘
@Irene_merry 15
2024년 5월 7일 11:58 오후저 역시도 태어나면서 만난 가족들 때문에 생긴 우울증을 10년이상 앓다가 내 가족을 만들면서 나아졌어요. 우리 남편은 자살직전의 저를 살려줬고 저를 믿어줬어요. 이젠 사랑하는 남편과 딸 덕분에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의지 문제가 아니랍니다. 니가 무슨 우울증이냐며,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안 우울한 사람 어디 있냐며 상처주지마세요ㅠㅠ
@초크-o1h 13
2025년 10월 3일 11:12 오후이런 남편이 있다면 우울증 걸릴일도 없을거 같네요...ㅠㅠ
@용등사해 12
2026년 1월 6일 9:00 오후같은 남자고 남편인 입장인데
참 대단하시네요.
참다운 반려자의 모습이네요.
@난나야넌너야-c3h 11
2024년 12월 29일 12:10 오전천복을타고나셨다
부럽다 이분아내분
@user-ln3akaaa 8
2026년 1월 13일 1:09 오전진짜 속깊고 착한 남편이네 저런 주변인만 있으면 뭔들 못해 다 극복할 듯
@소용이의귀농일지 8
2024년 4월 10일 10:10 오후아니 이런남편을 두고 우울증이..난아직도 이런 분이 누군가의 남편이란거에 더 충격이큽니다.
@하루픽-n4k5y 7
2024년 4월 15일 7:30 오후전 아들이 인서울 했어요
담에 번아웃이 왔어요..무녀독남인 남편은 딸상등신 정신병자인 남편이에요... 막말하는 딸과 셋이 생활이 시작됐죠...남편이 문제가 컸었죠
아들도 인정한.. 오해는 마시길요
10년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중에요
이혼도 수없이 생각했지만 내가 딸비위만 맞춰주면 조용해요
한번씩 내려오는 아들위해 집밥 열힘히 해주고 버티고 있어요.
푸념해봤어요~
@아로미-o1f 6
2024년 4월 16일 11:52 오후부모도 사실 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BBG-hg1ul 6
2025년 10월 25일 12:43 오전참 부러운 남편입니다.
남편때문에 공황우울이 왔는데 병원가라더니 ..
이제와서 하는말은 등따시고 배불러서 우울증 온거라고 소리지르네요.
전업주부는 우울증이 와도 저런소리를 듣더라고요.
배우자가 지켜주는 우울증은 참 부럽기까지 합니다.
@jungyoonyi9291 6
2024년 4월 14일 8:48 오전제가 우울증 진단받고 나 너무 힘드니 일을 좀 쉬고싶다 했더니 남편이라는사람이 그러면 생활비는 하면서 일년쉬고싶으면 일년치 생활비 적금넣고 이년쉬고싶으면 이년치 생활비 적금넣어서 타면 쉬라고 하더군요 좋은 남편이십니다
@노정희-u7z 5
2025년 9월 30일 12:45 오후사람이 아니무니다~남편분 신이시네요.~~^^
@Kim-ug8kq 5
2024년 4월 16일 1:00 오후삶의 의미가 없어지는 병. 당신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죠.
@이름-u1x 4
2025년 10월 19일 11:32 오후저도 우울증을 8~9년정도 앓았어요. 중요한건 여러분이 나약해서, 의지가 없어서 걸린게 절대 아닙니다. 강연 말대로 나을 수 있는 병이에요. 죄책감에서 벗어나시길 바라요
@deep_pockets80 4
2024년 4월 15일 3:09 오후눈물이 나면서 듣게 되네요. 저희 엄마도 중증우울증으로 죽다가 살아났어요. 무기력 약부작용 신체화 자살시도 다 겪어본 입장에서 우울증은 뇌의 오작동이라 생각이 들어요. 고통의 순간은 기억하고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시간을 늘여서 우리뇌가 기억한다고해요. 그래서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거같아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율이 우울증환우의 20%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망 분명히 끝이있고 회복이 되는 병이고 그걸 의료진 이외에 공부하고 말은 1도 소용없더라구요. 행동으로 다 보여줘야하더라구요.
가장힘든건 미래를 그릴수 없다고 느끼는 환자의 상태인게 미래를 생각할수 있도록 같이 운동하고 대자연을 많이 보여주는게 효과가 좋더라구요. 우주에서 보면 티끌같은 개인인데 자기자신의 생각에 갇힌게 작은 생각티라는걸 보여줄수 있게 대자연을 보여주는게 저희는 효과가 좋았어요.
와이프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거같네요.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못만날만한 분을 남편으로 ^^ 행복하세요.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hihi-e4t6b 3
2026년 2월 12일 11:03 오후나도 내가 힘들때 옆에서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더좋은세상님 2
2026년 5월 25일 5:22 오후진짜ㆍ진짜
대단합니다ㆍ
우울증 극복
교과서 같습니다
@life_filmmaker 2
2024년 4월 8일 4:38 오후최근 이슈가 된 자살률 관련 통계부터 그로 인한 다양한 원인들을 찾아보는 중인데. 우울증 공부를 통해 사람을 살렸다는..타이틀이 기대를 하게 한다. 책도 찾아봐야지.
@hayeonkim7838 2
2024년 4월 8일 5:32 오후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sebasi15 1
2024년 4월 8일 5:51 오후🎉책이벤트🎉 댓글로 강연의 소감평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최의종 작가의 저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를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기간 4/8~4/15 당첨발표 4/16)
@승우차-b4n 1
2026년 5월 28일 10:50 오후남편분이 정신적으로 죽기직전이신거 같은데요.. 치료 꼭 받으시길......
@진진-h8t
2026년 4월 12일 11:31 오후주변사람들이 지치고 포기하게 되는 병인데...정말 지혜롭게 잘 버티셨네요. 가족을 잘 지켜내셔서 다행이고 아주 훌륭하십니다. 공감과 존경을 보냅니다.
@KODUMULO
2024년 4월 8일 6:02 오후우울증을 판정받아서 극복하려고 여러 영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