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인문학으로서의 철학은 시대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과학지식이 바탕이 되어있어야한다는 교수님 말씀이 깊이 공감합니다 잘못된 전제 위에서 추론을 펼쳐봐야 사상누각이고 올바른 전제는 물리학이나 수학같은 보편적 원리를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나심 탈레브도 철저히 수학과 물리학적 관찰을 바탕으로 역사와 철학을 곁들여 안티프레질 철학을 완성한것처럼...
미국의 엣지 재단도 과학과 철학의 관계 재정립에 대해 논의하는것 같습니다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면서, 잘 살아남는 법을 아는게, 철학이고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이름, 암만 외워봐야 뭐합니까.
서양철학사의 주역들 줄줄이 꿴다고 내가 철학 잘 합니까. ㅎㅎㅎ 문제는 이런거죠.
무식한 대한민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체험을 통한 보편 진리를 탐구하는것이 철학인데 현대의 철학자들은 체험없이 자신의 생각만으로 철학을 하려하고 그것을 철학이라고 규정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교수님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현대 철학자들이 소크라테스가 비판했던 소피스트들과 무엇이 다른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엔 뭐가 있을까?
진화론 관점에서의 사랑은 생존본능 과 번식 이다.
돈 과 현실, 섹스를 몰랐을때의 사랑에서 느꼈던 사랑의 감정 조차 저 두가지 키워드로만 납득하려고 하니 마음이 쓰리다 ㅠㅠ

그렇군요. 소크라테스 -- 너 자신을 알라 ~
손자병법의 손자 : "지기지피 백전불태" 자기를 아는게 먼저입니다.
자신을 알면 상대를 알게 되고, 아무리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취업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당장 식탁에 밥 올리려면 돈이 필요하니 ㅠㅜ 다른분들 의견은 어떻신가요

기독교인이라서 진화론을 믿지는 않지만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왜 퇴색하는지 너무 쉽고 날카롭게 설명해주셔서 생각할 거리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철학자들의 뻔한 얘기들...물질만능을 비판하고 뜬구름 잡는얘기들..인문학자들 대다수 뻔한 얘기는 고3들이 논술학원 두 달만 다녀도 다 압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배학수 교수님은 좀 다릅니다. ㅎ

문과 취업 안됩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문송합니다''

배학수 교수님 완전 팬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는 한 8,9년쯤 전부터는 과학과 경제경영을 경시하는 인문학을 접하게되면 어...? 당신이 가짜 같은데용...? 그르케됐뜹니다. 인터뷰 잘 들었어요.

자본주의와 상반되기에

문학도 마찬가지예요.

🎤배학수 교수의 지난 책터뷰 영상 더 보기
📕책 제목: <퇴근길 글쓰기 수업>

1부:한 번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이유
▶https://youtu.be/-4mhWQEL2F0

2부:당신의 글쓰기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
▶https://youtu.be/Ul3NpVvSy5Y

3부: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https://youtu.be/yc3m9DFzACA

4부:요즘 뜨는 새로운 글쓰기 스타일
▶https://youtu.be/gkm5uoGhyr8

5부:글 잘 쓰는 사람들의 "글쓰기 정석"
▶https://youtu.be/iglBUtjjq-Y

6부:오늘날 철학과 인문학이 외면받는 이유
▶https://youtu.be/lins_YPBdjQ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