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반적인 카페는 1인이나 가족중심 아니면 알바 2~3명 쓰고 사장이 하루종일 해야 가족 생계유지비 나옵니다. 보통 성수기에 100 을 벌면 비수기 땐 60정도 나옵니다. 1인 1잔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한데 나눠먹기 일수이고 물 먹게 달라는 컵을 깨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알바생들은 조금만 피드백을 주거나 책임감을 가지라 하면 그냥 바로 집으로 갑니다. 저가매장들 서로 죽이려 미친듯이 오픈하고 있는 상황이고... 커피는 너무 흔한 재료라 어디서나 기본으로 가져가는 겁니다. 신박사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우리가게에만 있는게 필요합니다. 고작가님 말씀처럼 탐방이나 벤치마킹도 필수입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서 해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죠. 오픈하고 마감하면 다른 가게도 문을 열고 문을 닫죠. 사장의 하루는 가게에서 시작해 가게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죽어나갑니다. 희망이 하나 있다면 주위에 가게가 사라지는 겁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아니라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있을실 테고. ^^ 카페일도 결국 졸꾸입니다.
수박을 한통 사가지고 가셔서 10일쯤 뒤 오셔서 반 먹고 다른곳에서 산 수박 반을 붙여서 맛없다고 반품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쌍욕이 나올뻔했고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동네 장사였던 이유로 그분의 친구분들이 vip가 많아서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네요. 정말 상상 초월 하는 분들 많았어요...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분.. 메리 크리스마스. .. ^^;;
저는 다른업종이지만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네요 편의점도 차리기가 쉬어 자꾸만 생기는데 아무리 잘된다하더라도 주변에 한개가 더 생기면 매출이 반토막이 됩니다.지금 자영업중에 미용실을 제치고 커피숍이 점유율1위로 알고 있는데 진짜 자영업 사업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갈수록 대형프렌차이즈가 잠식해가는 상황에서 자본문제때문에 저가의 프렌차이즈에 손댓다가 망하는 자영업자가 부지기수입니다. 우리같이 특별한 능력과 커뮤니티가 없으면 지옥같은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요즘 상대적으로 차리기 쉬운 편의점도 계속 생겨나는 실정입니다. 머 매년 경기상황이 않좋다하는데 내년에 더 않좋아질 거라하니 걱정입니다.요즘은 현상유지(먹고쓰고)만해도 안타를 치는거라 생각합니다.공감가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수업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ㅠㅠ! 고작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신박사님의 직언 너무 좋네요! 특히 컨텐츠의 미래에 나오는 무료 보완재로 설명해주신 부분과 이렇게 설명할수 있어야한다며......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주신 부분은......진짜 인생수업입니다! !!:-)
자기돈 시간 들여서 사업하는데 월300 정도밖에 못가져간다니 커피숍은 정말 힘든거 같네요...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거 같아요. 저만해도 인제는 tv도 안보는거 같고 대형마트도 안가는듯...마케팅의 프레임 자체가 변하는듯 합니다...고작가님도 좋은얘기 보태주시네요..탐방과 벤치마킹...사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집에 빠지는 경우가 많죠
저두 자영업자(1인샵)인데 월 평균 3~4백 공감하네요. 한때는 회사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수입이 좀 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으나 냉정하게 세금 떼고 지난 4년을 돌아보면 과연 순수히 4백이상 번적이 몇달이나 됐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장들은 사실 노동시간이 딱 구분되지 않잖아요. 퇴근이라는 개념이 없이 일끝나서 집에 가면 sns 매달리고... 그런 시간 계산하면 박봉이라고 생각했던 공무원 친구들보다 훨씬 못벌었던것 같아요;; 메타인지가 너무 낮았죠.. 공부랑 실천, 졸꾸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사장님들 화이팅입니다!
@wooyeulshim9265 21
2019년 12월 25일 09:54지금 일반적인 카페는 1인이나 가족중심 아니면 알바 2~3명 쓰고 사장이 하루종일 해야 가족 생계유지비 나옵니다. 보통 성수기에 100 을 벌면 비수기 땐 60정도 나옵니다. 1인 1잔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한데 나눠먹기 일수이고 물 먹게 달라는 컵을 깨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알바생들은 조금만 피드백을 주거나 책임감을 가지라 하면 그냥 바로 집으로 갑니다. 저가매장들 서로 죽이려 미친듯이 오픈하고 있는 상황이고... 커피는 너무 흔한 재료라 어디서나 기본으로 가져가는 겁니다. 신박사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우리가게에만 있는게 필요합니다. 고작가님 말씀처럼 탐방이나 벤치마킹도 필수입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서 해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죠. 오픈하고 마감하면 다른 가게도 문을 열고 문을 닫죠. 사장의 하루는 가게에서 시작해 가게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죽어나갑니다. 희망이 하나 있다면 주위에 가게가 사라지는 겁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아니라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있을실 테고. ^^ 카페일도 결국 졸꾸입니다.
@카론-m1x 11
2019년 12월 25일 09:29개진상..
제가 십수년전일이었지만.. 청과 일을 하던 때..
수박을 한통 사가지고 가셔서 10일쯤 뒤 오셔서 반 먹고 다른곳에서 산 수박 반을 붙여서 맛없다고 반품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쌍욕이 나올뻔했고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동네 장사였던 이유로 그분의 친구분들이 vip가 많아서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네요. 정말 상상 초월 하는 분들 많았어요...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분..
메리 크리스마스. .. ^^;;
@인생은오픈북 10
2019년 12월 25일 10:14오늘의 띵명언♡
"어설프게 시작하면 진짜 뒤진다!"
"고정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면 망한다"
"초기투자비용은 무조건 최소한으로!"
@김민재-t9j4d 8
2019년 12월 25일 09:41300 이상... 음
자기만족이 가장중요하실듯한데 300 이상나오게끔 유지하시는 사장님 노력이 대단하다
@편자남편의점에서자기 7
2019년 12월 25일 09:29저는 다른업종이지만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네요 편의점도 차리기가 쉬어 자꾸만 생기는데 아무리 잘된다하더라도 주변에 한개가 더 생기면 매출이 반토막이 됩니다.지금 자영업중에 미용실을 제치고 커피숍이 점유율1위로 알고 있는데 진짜 자영업 사업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갈수록 대형프렌차이즈가 잠식해가는 상황에서 자본문제때문에 저가의 프렌차이즈에 손댓다가 망하는 자영업자가 부지기수입니다. 우리같이 특별한 능력과 커뮤니티가 없으면 지옥같은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요즘 상대적으로 차리기 쉬운 편의점도 계속 생겨나는 실정입니다. 머 매년 경기상황이 않좋다하는데 내년에 더 않좋아질 거라하니 걱정입니다.요즘은 현상유지(먹고쓰고)만해도 안타를 치는거라 생각합니다.공감가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obsh7468 6
2019년 12월 26일 13:38책 [그로쓰아이큐] 맥모닝 사례 05:05 12:34
책 [안티프래질] 초기비용최소 07:47 14:30
책 [공간의재발견] 공간 회전율 15:12
책 [컨텐츠의미래] 배달-무료보완재 17:05
신박사님 - 커피하우스 (토론의장), 땅콩막걸리, 과일가게견과류
고작가님 - 커피배달 서비스
@glasseskima 5
2019년 12월 25일 09:59인생수업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ㅠㅠ! 고작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신박사님의 직언 너무 좋네요! 특히 컨텐츠의 미래에 나오는 무료 보완재로 설명해주신 부분과 이렇게 설명할수 있어야한다며......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주신 부분은......진짜 인생수업입니다! !!:-)
@핸디님 3
2019년 12월 25일 16:31자기돈 시간 들여서 사업하는데 월300 정도밖에 못가져간다니 커피숍은 정말 힘든거 같네요...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거 같아요. 저만해도 인제는 tv도 안보는거 같고 대형마트도 안가는듯...마케팅의 프레임 자체가 변하는듯 합니다...고작가님도 좋은얘기 보태주시네요..탐방과 벤치마킹...사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집에 빠지는 경우가 많죠
@그레이스-y6z 3
2019년 12월 25일 11:15결론 : 19:46
내년목표가 제 가게 차리고 싶다는 거였는데ㅋㅋㅋㅋㅋㅋ신박사님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뼈때리는 컨텐츠를ㅠ_ㅠ!!
@정가랑 3
2019년 12월 25일 09:03ㅋㅋㅋ
신박사님 너무 귀여우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졸꾸~~♡
@junyoungyoo3588 2
2019년 12월 25일 09:00영상정말 감사합니다~~!!
@장미꽃향기 2
2019년 12월 25일 09:13크리스마스
기다리다 산타 양말 걸어 두고
잠들어 버린 아이들
선물 받고 싶은 어린아이들
눈뜨면 받고 싶은 선물안고
미소 가득한 해맑은 웃음
크리스마스는 즐기운 날
행복한 웃음 짓는 동심이
되살아 나는 기쁜 날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이 쏟아지는
그날의 추억 머무는
캐롤 울리는 사랑 넘치는날
히갓 2
2019년 12월 25일 12:10인트로 너무 들을 때마다 재밌고 신나네요 저도 같이 텐션 올라가는거 같아요 ㅋㅋ
@신유성-q2g 2
2019년 12월 25일 09:08제일앞에 스웩 ~!!!들으면. 기분이 업!!됩니다
@ThePurplewolf74 2
2019년 12월 25일 09:15크리스마스 아침부터 정신 번쩍 목소리...오늘은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인데요. 그냥 막 반짝 반짝. 오프닝 멘트에 퐝! 터져버리고...중독. 하하하하하하. 카페 이야기는 잘 들어두어야 겠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또라이프-r1c 1
2019년 12월 25일 20:01마지막 이야기 완전공감😂😂
@k9916084 1
2019년 12월 25일 10:58정말 덧글을 안달수가 없는 영상이네요.
저도 항상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렇게 세세하게, 정확하게 접하게 되니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두분의 금쪽 같은 조언과, 딱 맞춤되는 책의 소개도 굉장히 좋네요.
그리고 도입부분의 신박사님 ㅋㅋ
멋있었어요. ^^
@최영광-c2n 1
2019년 12월 25일 09:11라이브로 들었는데... 다시 들어도 좋은데요^^ 영상말씀 들으면서 일하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지 1
2019년 12월 30일 11:50여기카페 어디인가요? 저도 가고싶어요.
@재팬댁 1
2019년 12월 26일 09:06등장하는 모습이 너무 유쾌하네요^^
@도슨-o2x
2019년 12월 30일 15:12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2년전 알바 다 쓰니 250 벌다가 지금은 매출이 20% 떨어져서 알바 다 빼고 혼자 해서 350~400버네요 주94시간 쉬는날 하나도없이요
@user-oh8my8qr7y
2019년 12월 28일 10:44저두 자영업자(1인샵)인데 월 평균 3~4백 공감하네요. 한때는 회사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수입이 좀 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으나 냉정하게 세금 떼고 지난 4년을 돌아보면 과연 순수히 4백이상 번적이 몇달이나 됐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장들은 사실 노동시간이 딱 구분되지 않잖아요. 퇴근이라는 개념이 없이 일끝나서 집에 가면 sns 매달리고... 그런 시간 계산하면 박봉이라고 생각했던 공무원 친구들보다 훨씬 못벌었던것 같아요;; 메타인지가 너무 낮았죠.. 공부랑 실천, 졸꾸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사장님들 화이팅입니다!
부동산과 연애하는 여자*
2019년 12월 25일 16:33박사님 감사합니다👍
@JazzBass
2019년 12월 26일 18:32저도 자영업이라면 자영업인데..ㅎㅎ
소규모 자영업 분들 모두 화이팅하십쇼~
@successcode_motivation
2019년 12월 25일 12:23여러분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구 2020년은 번창하시길 바래요!
@wantjipsa
2019년 12월 27일 15:16아니 저 진상손님이 진짜 진실이라는게 너무 무섭네요. 저도 엄마지만 제발 똥기저귀와 함께 개념도 챙깁시다
@나영찬-e5p
2019년 12월 25일 13:38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이 됐습니다~^^